K151이 CH-47로 내부 수송이 될까요?
험비도 CH-47 로 내부 수송이 된다 안된다. 의견이 다르던데, K151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치수로만 보면 험비에 비해 전폭, 전장, 전고 모두 미묘하게 작이서 가능할거 같긴한데, 사진은 외부 수송하는 사진만 봐서요.
사진출처 - https://s-media-cache-ak0.pinimg.com/736x/e0/fa/24/e0fa241a4ca33bb0ea52c981d89e4326.jpg
사진출처 - http://www.combatreform.org/humveebackinguptoMH47G.jpg
사진출처 - http://www.chinook-helicopter.com/Internal_Cargo/Baggage.html
CH-47에 험비가 내부에 수송된 사진이 있긴합니다.
하지만 K151은
뒤쪽의 적재함이 돌출되지 않은 녀석만 탑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K-151의 전고와 전폭은 각각 1980mm와 2190mm입니다.
CH47의 캐빈은
http://www.globalsecurity.org/military/library/policy/army/fm/55-450-2/Ch1.htm
높이는 1981mm (78인치), 폭은 2286mm (90인치)로 이론상으론 탑재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K151의 총중량은 5700kg으로 치누크가 수송할 수 있는 중량이고요.
하지만 이는 이론상일뿐이라 실제 가능할지는 탑재해봐야 알 것 같네요.
캐빈높이와 차량의 전고가 거의 일치한다는 점이 신경쓰이거든요.
괜찮은 물건이 하나 나온 게 좋아서... 뭔가 다양한 바리에이션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에, 이왕이면 해병대에 특화된 것도 하나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 앞선 거 같네요.
공차중량이 5.7톤이 아니에요
실제로 탑재가 가능하더라도 C-130에서 106밀리 짚이 튀어나오는 엔테베 기습작전같은 그런 영화같은 장면은 안나오겠네요. 그렇게 막 나오다가는 차와 헬기 모두 말아먹기 십상이죠. 기본적으로는 헬기로 항공 수송이 필요하다면 외부 슬링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아니면 더 소형의 전술차량을 또 만들던지요. 사이즈는 케네디 짚(M-151) 정도.. 개인적으로는 방어력이 전혀 없더라도 케네디 짚이나 윌리스 짚 또는 우리 레토나, 록스타 정도 크기의 전술차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