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에어쇼에서 공개된 신기체
http://aviationweek.com/defense/north-korea-s-air-force-uncovered?NL=AW-05&Issue=AW-05_20160930_AW-05_277&sfvc4enews=42&cl=article_1&utm_rid=CPEN1000002485151&utm_campaign=7197&utm_medium=email&elq2=a4a699f900934136915a4e44b163e5f0#slide-8-field_images-1517961
에비에이션 위크에 북한 에어쇼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기존에 볼수없던 기체 하나를 볼 수 있는데요
Pacific aerospace 사의 P-750 이라고 하네요.
(출처 PACIFIC AEROSPACE 홈페이지, http://www.aerospace.co.nz/aircraft/p-750-xstol/description )
브로셔를 보면 어느정도 성능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출처 P-750 브로셔)
이륙거리가 상당히 짧으면서도 1.8톤의 적재량을 갖습니다.
(출처 P-750 브로셔)
극단적으로는 상기와 같은 이착륙거리를 갖는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출처 P-750 브로셔)
1000파운드의 짐을 싣고 다닐 수 있는 화물칸을 따로 가지고 있군요.
주로 스카이다이빙이나 농약살포용으로 사용되는 기체이기 때문에 300km/h 이하의 순항속도를 가지고 2천km의 순항거리를 갖는 것이 특징이겠습니다.
금지물품인데 어디서 수입해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절대적인 수량이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네요.
브로셔는 용량관계상 링크로 대체합니다.
http://www.aerospace.co.nz/download.cfm?downloadfile=48553D92-F89E-11DD-937C000C2918740E&typename=dmFile&fieldname=filename
개인적으로는 An-2기 만큼이나 신경써야할 기체가 새로 등장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저공 비행 능력은 찾아 봐야 겠군요... 정보 감사 합니다.
최대적재는 1.8t 이군요
중국어 브로슈어 (본사 것과 구성이 약간 다릅니다.)
http://www.b-bga.com/stations/54179bc40a/download.php?name=56dfd1ae06f&fid=56dfd1ae06f
Ps: 중국어 브로슈어에는 FLIR장비 사진도 몇장 있는지라 평시에 감시자산으로 활용 가능할 걸로 보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8729735
퍼시픽 에어로스페이스의 대미언 캠프 대표는 문제의 항공기를 지난해 중국회사에 팔았는데 그 회사가 다른 중국업체에 되팔았다며 아직도 중국민항 당국에 등록돼 운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P-750기가 북한 에어쇼에 등장했다는 보도가 나오자마자 중국회사에 문의해 관광 사업을 하는 중국회사가 아직도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항공기는 중국민항 당국에 등록돼 있다"며 "에어쇼에 등장한 것은 그 회사가 관광 사업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참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기를 꼬리 날개에 그려 넣은 것은 에어쇼에서 어떤 효과를 얻기 위한 것이었다"며 임무가 끝나면 지워버리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