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여긴 안올라와서 적습니다만
정보사가 인력 구인을 비공개 모집에서 공개모집으로 전환했습니다.
병무청에서 아예 대놓고 북파공작원 되고 싶으신분 연락하세용 하고 명함까지 올렸더라구요.
조직 개편하면서 이쪽 인력을 대대적으로 확충하는가 보네요. 모 영화이후 어중이 떠중이들이 너무 많이 와서 비공개로 돌렸다 라는 썰이 돌았죠 (ㅇㅅㅇ)a
요즘 HUMINT 쪽이 정말 바쁜가 봅니다. ㅇㅅㅇ
SnowFlower 2016.06.24. 11:44
일이 많아 바쁜게 좋은거긴 한데 일반적으로......
저게 좋은건지는 ...ㅇㅅㅇ....
저게 좋은건지는 ...ㅇㅅㅇ....
비부 2016.06.24. 11:47
정보기관 애기는 언제들어도 짜릿합니다 헠헠!
필라델피아 2016.06.24. 15:14
공개모집이 잘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지원자에 한해 국정원에서 사전조사정도는 하겠지만..
PKS 2016.06.24. 16:05
필라델피아
모집의 범위를 넓힐수 있다는 점에선 이득인거같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신원조회는 기본이고, 배경조사같은걸 추가로 하겠지요..?
그리고 당연히 신원조회는 기본이고, 배경조사같은걸 추가로 하겠지요..?
안승현 2016.06.24. 16:37
정보조직에 대한 훗날 밝혀지는 비화 같은거 보면...
대부분 밑에선 일 잘해서 조짐을 다 밝혀내고 상부에 보고하지만 판단해야 하는 윗선이 조직론/파벌/외교상황등의 내외적 요인에 의해 일선의 보고를 묵살한 경우가 많죠.
밑에서,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일 못하면 바로 짤리는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목슴걸고 북파공작원 해야 하는 사람들을 뽑는 사람도, 뽑힌 사람도 열심히 일할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