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전부대 장병들은 K시리즈 좋아할까요?

제가 보기엔 보급으로 주니까 쓰지 별로 안좋아하는것 같아요.

나름 카더라도 들었고 정황으로 봐서도 얼추 느껴지는데 카더라는 잘못말했다간 수습하기 어려우니 정황으로 느낀 것들만 정리하자면

제일 대표적인게 UDT HK416 도입한거랑 707에서 SCAR-L 도입한게 되겠네요.

UDT나 707이나 한 10년 전까지만 해도 국산 화기를 쓰긴 썼었는데 2010년대 되고나서 좀 많이 바뀌었죠

UDT는 청해부대 초기만 하더라도 K1A K2를 주력으로 사용하다 어느샌가 HK416으로 바꿔버린 후 석선장 구출때도 그걸 썼고 (ㅇㅌㄹㄴ에서 보니 00정 도입했다고 하더라구요.)

707도 5.56미리 소총을 거의 안쓰다가 아크부대 파병가고나서 바로 SCAR-L을 도입한것 보니 국산 화기가 그닥 탐탁치는 않아보여서 그런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요

또 최근에 한번 다른 사이트에서 전현직 특수전부대원들이 느끼는 K시리즈의 단점을 설문해보니 나름 불만이 꽤 많더라구요

제가볼땐 그런 와중에 K2C가 무슨 M4A1에 비견되는 특수전용 화기로 뜬금없이 등극하려고 시도하는것 같은데

과연 기존 k시리즈에서 별로 바뀐것도 없이 총열만 짧아진 k2c를 특수전부대에서 좋아할지 개인적으로 좀 의문이 드네요

세줄요약

특전아재들

k시리즈

안좋아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