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K2C1으로 보여지는 사진이 나타났습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711985&page=1
상부 플랫탑 레일!
맥풀 MOE 스톡과 흡사한 스타일의 개머리판!
게다가 레일도 최신 트랜드인 모듈식 레일!
작성하신 분께서는 국방 규격 공개 시스템에서 퍼온것이라 하니까 신빙성도 있고 대외비 문제도 없어보이네요.
귀찮으신 분들을 위한 빠른 요약
접이식 가늠쇠는 적용이 안된건가보네요?!
아니면 총렬은 아직 구찮아서 안올린건지
핸드가드는 예상과 달리 통짜 가공은 아니고 핸드가드를 총몸에 있는 나사에 결합하고 위 아래를 또 서로 나사로 결합하는 구조네요.
다만 총렬에 있는 나사구멍과 결합을 하는지 안하는지는 봐야겟네요.
역시 사이드레일은 줄게 없으니 차라리 안다는게 낫죠.
http://kdsis.dapa.go.kr/cs/ctlgInfoMgt/cdfctnWrk/RqstItemCdfctnviewSegInfoHPopup.do?popUpYn=Y&nsn=1005375326444&tirNmcrl=TIR
대신 사이드레일을 필요시 별도로 달 수 있는 구멍이 보이는군요. 소염기도 새장형으로 만든거 같고. 메테다시메테다시
그냥 아예 빼는게 낫죠.
아무래도 통짜 가공이 비싸긴 사죠 -ㅅ-
총렬은 기존 총렬 그대로 가져다 썻는데. 아직 규격공개라서 좀더 두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https://www.magpul.com/products/moe-carbine-stock-mil-spec
소소한 태클을 걸자면 CTR보다는 MOE이 짭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CTR은 신축되었을때의 고정이 이중이라고 해야할까요...
ADEX에나왔던 K3신형과 제법 느낌이 비슷하네요
동인광학의 K1레일의 경우는 하부에 레일을 붙인다음, 핸드가드라는 명목으로 레일커버겸 대형 핸드가드를 붙여서 사실상 하부레일을 숨겨서 납품햇었는데 K2C1에서는 그러진 않나보네요.
하단 레일이 없으면 난중에 유탄발사기 달때 쫌 문제가 있죠
레일 결합 203이 그런식으로 결합하는데요. 그거 결합할려면 여러군데 조여야 되서요.
그리고 어차피 레일로 만들어서 사다리 가늠자랑 호형가늠자도 레일 결합식으로 만들어야 되서 이참에 세트로 만드는게 낫죠.
레일결합식 자체는 M320만의 경우지만 내구성 이슈가 있는걸 생각하면 보수적으로 갈 것이라 생각해요
이미 미군이 잘 쓰고있는데요?
K201을 이렇게 만드는게 어려운 일도 아니구요.
저는 K2A 이야기 돌던 시절에는 K2A가 기존 201을 부착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아무래도 K2C1에도 기존의 K201 사용한다는 것에 좀 더 가능성을 두고 이야기해볼 수 있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레일 부착식 유탄발사기도 레일 부분에 큰 무리를 준다는 단점도 있다는 이야기도 들어서 레일 부착식은 기존 유탄발사기보다 조금 더 고려해봐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K201도 저렇게 붙일 려면 하단 핸드가드 결합체를 뜯고 그자리에 k201를 붙여야 되네요.
문제는 상부 레일 결합인데 어떻해든 해결을 하겟죠 -ㅅ-
기존 보병화기 정밀도 증가를 위해 전자 호형가늠자를 만든다고 하니 그거 붙일려면 사이드레일이 있긴있어야 하니. -ㅅ-
국군이 해당 체계를 도입하는건 격발기구외에 호환이 안되는 새로운 K201을 만들고 부속기재도 새로 개발도입 해야하는데 육군의 보수적 시각에서 그게 반드시 필요한 지출이라고 생각하진 않을겁니다.
지금 측면과 하부의 레일을 기본상태에서 안달도록 사양이 맞춰진 이상 201사수에게도 동일한 여건일겁니다.
K2C1자체가 6만정 생산하고 그 이후는 차기 소총으로 갈 계획이기 때문에 K2C1을 위한 새로운 K201설계에 예산을 쓸 필요가 있다고 육군이 생각할까요?
고함좀 치면 갑자기 예산이 튀어날 수도 있죠.
S&T 창작이라면 창작이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