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구류 문제는 컨트롤 타워가 없는게 문제죠
http://transural.egloos.com/306857
러시아 라트니크는 러시아 DARPA인 FPI에서 개발한 체계이고
미군 장구류 등등은 나틱 연구소 등지에서 전문적으로 연구해서 나오는 결과물에 수요층이 많아서 기술력 좋은 민간 업체들 덕분에 발전이 빠른거구요.
한국은 일단 ADD에서 관련 개발에서 손을 놯고 기품원쪽에서 이제서야 기술수준연구 견적내고 있구요.
http://ocean.kisti.re.kr/downfile/volume/icase/JOJDCV/2014/v20n2/JOJDCV_2014_v20n2_112.pdf
ADD나 전문 연구소에서 건들지 않는한
중소 영세 업체에서 만드는 요상하고 아리까리한게 계속 나오겟죠.
캬오스토리 2016.04.05. 13:37
예전에 방사청이 없었을때 지금의 방사청 같은 기구가 생기길 바렜고 그거 하나면 생기면 모든것을 주관하고 책임지게 하여 해결을 볼수 있다 생각했습니다.
근데 만들고 보니 이놈저놈 바깥으로 한다리씩 걸치고, 어떤놈은 밖에서 안으로 한다리... 권력구도의 가운데 껴서 어디엔 갑이고 어디선 을이고...
역시 권력과 정치와 돈은 삼합 한셋트인가 봅니다.
근데 만들고 보니 이놈저놈 바깥으로 한다리씩 걸치고, 어떤놈은 밖에서 안으로 한다리... 권력구도의 가운데 껴서 어디엔 갑이고 어디선 을이고...
역시 권력과 정치와 돈은 삼합 한셋트인가 봅니다.
캬오스토리
기존 무기체계 개발이 리피님이 말씀하신 컴덕이 합리적인 예산으로 최대한의 성능을 뽑아내는 조립컴 제작이라면
저건 그냥 대충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 눈탱이 씌운 컴퓨터 파는거라서요 --;
저건 그냥 대충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 눈탱이 씌운 컴퓨터 파는거라서요 --;
yukim 2016.04.05. 16:22
캬오스토리
늘 관에서 조직을 만들면 껍데기들로 득실거리고 자리차지하기 급급하여 준전문가가 다 떠나기 때문 아닐까요.
제주 2016.04.05. 16:28
yukim
애초에 전문가가 있어야 떠나던 남던 할텐데..(...)
yukim 2016.04.05. 16:34
제주
음 준전문가로..바꿨네요..
yukim
애초에 비무기 체계 전문가가...............
김치찌짐 2016.04.05. 17:35
ADD에서 손을 댄다고 딱히 크게 달라질거 같진 않습니다. 애초에 예산과 관심이 안가는 분야인게 근본적인 문제라..
김치찌짐
그나마 요즘은 이게 아니라고 느꼇는지 노오오오력은 하더라구요.
문제는 과거의 잔재들이 붐쾅펑 하는게..............
문제는 과거의 잔재들이 붐쾅펑 하는게..............
김치찌짐 2016.04.05. 19:03
eceshim
노오오력을 해봐야 자원과 관심이 적으니 결과물이 크게 달라지지 않을거라는게 문제죠.
단순히 상업구매하는거면 시장에서 가장 저렴하고 좋은 물건을 고르면 되지만 군용품의 특수한 조달과정과 관료/행정체계를 거치면 반드시 어그러지게 되죠.
이걸 피하려면 손실분을 감안하고서 많은 자원을 투입해야하는데 이러기에는 관심과 자원 모두가 부족하니, 없는 살림에 해보려니 이상한 사업만 나오는 현재의 구조가 크게 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김치찌짐
노오오오력이라는게요
예전에는 국방부에서 대충 돈줘놓고 대충 이정도 성능을 내놓는 물건을 업체 "알아서" 만들어 오라 해서 이상한 제품들이 튀어 나왔고
그 정점에 지금 다기능방탄복이 있는겁니다.
요즘 이게 아니라고 느꼈는지 국방 기품원에서 직접 기술수준조사 및 생기원까지 데리고 와서 기술개발등을 하고 있습니다.
무기 체계처럼 그나마 체계잡힌 RnD를 할려고 노오오오력하고 있으니 이전보다 나아지겟죠.
예전에는 국방부에서 대충 돈줘놓고 대충 이정도 성능을 내놓는 물건을 업체 "알아서" 만들어 오라 해서 이상한 제품들이 튀어 나왔고
그 정점에 지금 다기능방탄복이 있는겁니다.
요즘 이게 아니라고 느꼈는지 국방 기품원에서 직접 기술수준조사 및 생기원까지 데리고 와서 기술개발등을 하고 있습니다.
무기 체계처럼 그나마 체계잡힌 RnD를 할려고 노오오오력하고 있으니 이전보다 나아지겟죠.
김치찌짐 2016.04.05. 20:31
eceshim
저도 비무기체계의 개발과정이 노답이란건 이래저래 들었습니다. 기품원 및 방사청에서 신경을 조금 더 쓴다고 개발 구조가 바뀌는건 아니니 앞으로도 삽질이 계속 이어질거 같다는거죠.
김치찌짐
업체에서 "알아서"에서 국가 연구기관 그러니까 기품원이 직접 개입하니 뭐가 달라질거라 보긴합니다.
얼마나 빡쳣으면 알아서 방탄 실험장도 만들더군요 좀있으면 인증떠서 직접 테스트 가능하다니 기다려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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