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로비와 엔진해외의존도
http://gdnews.kr/news/article.html?no=3406
천궁소식 듣고 나무위키 검색하다 관련기사를 하나 발견해서
질문글 올려봅니다. 밀리쪽엔 워낙 무지한 저인지라, 함부로 이렇다
판단내리기도 뭐하여 질문 올렸습니다. 아무쪼록 무식한 중생에게
가르침을 주셨으면 합니다.
(뉴스로 해야하나 하다 질문이 주 목적이라 질문으로 올렸는데 맞게 했나
모르겠네요.)
언론사마다 색깔이 있다는건 아실거에요. 같은걸 보더라도 자신들의 진영논리를 투영하거나 프레임을 씌우는데...
링크거신 디펜스뉴스 사이트의 프레임은 완벽하게 방산업체의 권익보호와 수익창출에 맞춰져 있습니다.
즉 링크의 엔진문제도 결국은 수입산 쓰지 말고 국내업체에서 개발하고 쓰자는... 국내업체의 나팔수 역활 같은겁니다.
거짓은 사실속에 숨기는게 가장 효과적인데... 뉴스에서 말한 독일이 부품수출을 분쟁지역에 안하는건 맞는데 그 대상은 주로 반미국가에 한정되거나 미국이 군사관련 제제를 하는 나라에 미국의 영향을 받아서 제제를 하는 형태를 취합니다. 독일은 2차대전 패전국이라 독일군 전력확충에선 구 유럽연합군이 날카롭게 신경쓰고 저런면에서 미국의 영향을 받거든요.
독일이 분쟁지역 국가에는 군수물자 수출을 제한할 수 있게 되다는 참인데... 그 이후로는 대부분 그냥 이에 대한 소설이라고 보심 됩니다.
분쟁지역 국가에 모두 수출을 제한하는것도 아니고 철저하게 반NATO국가, 반미국가 또는 미국이 제제하려는 국가들... 침공군으로 분류되는 쪽에 미국의 편에 서서 제한을 합니다. 기사내 소설처럼 무식하게 분쟁지역이라고 수출제한 하는게 아니거든요. 오히려 미국과 그 연합군쪽엔 신나게 잘 팔아먹죠.
대표적인게 미군트럭회사 오쉬코쉬트럭이 주로 쓰는게 MTU엔진이에요.
https://namu.wiki/w/HEMTT 의 엔진 부분 참조.
위 기자의 논리대로면 독일은 미국에 MTU엔진 관련 군수품 수출을 금지해야지만 실상 그렇던가요? 역으로 신나게 팔고 있죠.
저 법에 적용을 받으려면 우리나라가 반미로 돌아서서 미국과 적성국이 되고 미국과 반대되는 행위의 전쟁이나 분쟁을 벌여야 가능한 가능성입니다. 그걸 싹 무시한체 단순한 하나의 사실만 가지고 오도하고 있는거죠.
전형적으로 트정 프레임을 가지고 쓴 기사에요.
던게 문득 생각나서 달고 갑니다.
K917이 민수버전의 군용 개량형에 가깝다면 HEMTT는 철저하게 군용으로 야전용으로 개발되었다고 할수 있죠.
일단 타이어 부터가...
계속 덩치를 불리고 전투력을 신장시키다보면 필시 파병할일이 생길 가능성이 있을것이고 장거리 보급용 대형트력을 개념정도는 세워두는것도 나쁘진 않지 않을까 생각해서
올려보았습니다.
우리껀 도로운용에 좀더 가까운거고.. 미군껀 야지에 좀더 특화된거죠. 장거리를 도로로 뛰면 운용성은 한국게 더 뛰어나요. 문제는 길이 아닌 야지주파능력같은거죠.
운용상 한국의 K917이 적재탄이나 지금 용도의 탄을 올리고 운용하는 목적이라면 야지를 주파해야할 일이 거의 없어요. 북한지역에서 작전하더라도 지방도로 수준의 비포장 도로가 주 운행로가 될테니까요.
만하게 튼튼해 보이고요.
우크라이나를 저렇게 박살을 냈는데 제재를 안당하는게 이상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