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항공 3월호 리뷰입니다.

2년째 월간항공을 구독하고있지만 밀리돔여려분들과 최근이슈에 대해서 토론 겸 리뷰를 하려고 작성합니다.

월간항공 내용 자체를 복사하는 것이아니라 요약 형식으로 하는거라 저작권에는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차후 문제가 될 시 삭제 또는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해군 대잠전력 증강이 제자리

천안함 폭침이후 대잠전력을 보강해야 된다고 했지만 FFG 등 함정 위주의 전력만 증강되고 20년 전 대잠 전력 그대로인

P-3C 8대 P-3CK 8대 링스헬기 22대 그대로입니다. 글에는 링스헬기 기령이 29년차라고 되어있는데 심각하네요... 이 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해상작전헬기가 빨리 도입 되어야되는데 AW159 수락검사에서 부적격 평가가나고 소형표적탐지모드인 STM성능이 미충족상태이고 디핑소나의 내려감기/올려감기 속도도 미달이 되서

사업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어서 빨리 8.5톤급 수리온 해상적전헬기가 개발되어야 될텐데요...

-F-35 시험일정 지연 가능성

미국방부 시험평가국(DOTE)가 최대 1년 늦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블럭3F 미션 시스템개발 및 시험이 2017년 5월까지 마칠 수 없다고 그러네요.

하지만 문제가 많이 되었던 HMD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습니다. 록웰 콜린스가 3세대 모델을에서 버그들이나 작은 결함들이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이 한국공군의 F-35 도입에 차질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 언론들이 설레발을 치지 않았으면....  더욱 놀라운 것은 조종사와 정비인력이 큰 폭으로 증대 된점입니다.

250명의 조종사가 조종자격을 갖추고 2800명 이상이 F-35 정비자격을 갖추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F-35A 블럭 3I의 IOC에는 차질없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미 해군의 UCLASS 사업이 좌초되고 무인 공중급유기 개발로 전환

저는 이게 가장 큰 충격이었습니다. 밀리돔에서도 한번 보았던 것 같은데 미 해군이 타격이 크겠군요. UCLASS 사업이 CBARS(Carrier Based Aerial Refueling System)

항모용 무인공중급유기 사업으로 전환 되었다고 합니다. CBARS 사업에 UCLASS의 기술이 상당수 들어갈 것이라고 그러네요. 특히 통신 및 위성기반 제어시스템이 도입될것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CBASRS는 무장이나 첨단센서, 스텔스 능력도 없을 거랍니다. 

미 해군의 조종사들, 고위 군 관계자나 정부 관료들이 보수적인 사고방식으로 기존 기술을 선호하면서 UCLASS사업이 좌초되었다고 하는데요. 미 해군 조종사들이 UCALSS가 유인 전투기를 대체한다는 점에서 불만이라는 기사가 사실이었네요. 2017년에 CBARS 개발업체 입찰을 시작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