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SA 레이더, 스텔스 기술에 관한 ADD소장의 발언
ADD 소장이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답변한 내용입니다.
o AESA 레이더 관련하여 해외 업체와 협력하려는 기술은 시험평가와 관련된 것으로 영국, 스웨덴, 이스라엘과 협상하고 있음
- 영국과 스웨덴은 ADD가 요청한 기술에 대하여 EL 문제가 없다고 함
· 영국은 ADD의 제안에 답을 해왔다고 하고, 스웨덴은 제안에 대하여 아직 답을 안했다고 함(스웨덴 검토중)
- 이스라엘은 EL 문제가 있다고 답이 왔다고 함(이스라엘 검토중)
o AESA 레이더를 1차완료 후 2차를 하도록 한 것은 예산과 인력문제로 나누어서 개발하려고 했던 것을 방사청에서 예산과 인력문제를 해결해 준다고 해서 병행하여 개발하는 것으로 변경
스텔스 기술은 이미 개발되어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가 제한됨.
현재 개발된 스텔스 기술을 KF-X에 적용할 수 있으나 스텔스 기술발전에 따라 더 나은 기술을 개발하여야 하는지에 대하여 논의중이라고 함.
신문에 관련 내용이 나왔네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0/30/0200000000AKR20151030166800001.HTML?input=1179m
이에 관련된 공지는 다음을 참조해주세요.
https://milidom.net/notice/86628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0/28/2015102803056.html
F-35 첨단 무장 못하면 '깡통 비행기'와 뭐가 다른가?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0/28/2015102803081.html
이 두 기사에서는 ADD가 엘타를 민다고 적어 놨던데 딱히 그건 아닌가 보군요.
셀렉스사는 자사 공장도 관람 시켜줬다네요. 왠지 셀렉스나 사브 둘중 하나가 AESA 협력사로 지정될 거 같네요.
공개 논문으로 유추하면 확실이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HMD도 이제 경비행기에 카메라 달고 영상이 잘 뜨나 안뜨나 확인하는 수준이거든요
레이더는 이제 코딩하고 있고 그마나 EO/DAS 흉내낼만한건 지금 배에 달아서 건조 예정이죠.
타게팅 포드는 LIG 에서는 분리 광학계 한화 탈레스는 공통광학계 즉 스나이퍼 짝퉁을 개발하고 있구요. 아마 전자전이라 RF 쪽은 LIG가 광학 및 타게팅 장비는 한탈이 가져갈거 같습니다.
그걸 통합해서 조종사에게 시현하는 전장관리능력도 엄청나구요.
체급이 아주 커질 것 같습니다.
형상도 PAK-FA랑 F-22 짬뽕이더군요.
솔직히 말하면 F-16V 성능만 나와도 성공입니다.
그나저나 일본 애들은 무슨 깡으로 이렇게 자신만만한지... 뭐 물건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실제로 저런 괴물을 만들 정도의 기술력을 갖춘다면 정말 위협적일 것 같습니다. 진짜로 25DMU처럼 나올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위에 녹턴0님께는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2번 생각하고 말을 뱉는게 마냥 쉽지가 않네요..
여기서 F-35보다 성능이 낮냐고 물어본거는 스텔스 성능에 한정해서 물어본 것이 아닌가요? 저 빼고는 모든 사람이 항전장비 성능이 뛰어나다고 답을 하고 있네요. 저는 스텔스 성능과 관련하여서는 F-35나 KF-X나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지 않기 때문에 어느게 얼마나 나은지 알 수 없다는 걸 적었습니다.
일단 스텔스 도료에서 미국도 놀랄 정도의 성과를 보였다고 하죠, 꽤 예전 소식인데
그래도 그것만으로는 모르죠, 엄현히 형상도 중요하니
장담하는 것은 이르다고 봅니다.
블록1은 스텔스 아닙니다. 블록2부터 스텔스입니다. http://ebrief.korea.kr/open.brf.EBSB0021.selectBriefPopup.laf?brpId=45984 브리핑의 맨 끝부분에 보시면 관련 질의 답변이 나옵니다.
흔히 세미 스텔스라 불리는 RO급 스텔스는 0.5~0.1m^2 정도의 RCS를 갖는 거고요, 0.01m^2 수준의 RCS로 측정될 때 LO급 스텔스라고 합니다. 0.001m^2 수준이 될 때 VLO라고 하죠. 하지만 스텔스기라고 호칭하는 것은 LO급 이상의 RCS를 갖는 전투기를 말하므로, 블록1에 스텔스 기술(일반적으로 LO급 스텔스 ~ VLO급 스텔스)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말한 것입니다.
스텔스기도 미사일 사격하기 위해서 내부 무장창 열면 짧은 시간이지만 레이더에 탐지 됩니다. 그런데 내부무장창도 없는 블록1이 어떻게 스텔스가 된다는 겁니까? 그리고 앞에 링크 걸어놓은 정부 브리핑 내용을 잘 보세요. 정부에서 스텔스 아니라고 하고 있어요.
이런 소모적인 논쟁은 별로 하고 싶지 않은데요. 스텔스기가 내부무장창을 열 때 RCS가 잠시 높아지는 것 때문에 스텔스기가 아니라고 합니까? 스타크래프트로 예를 들자면, 다크 템플러가 스캔에 탐지된다고 해서 클로킹이 가치가 없는 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내부무장창의 유무에 따라 스텔스 기술의 적용 유무를 판별하지 않습니다. 유로파이터를 예로 들면 RCS를 저감시키는 기술과 설계가 적용되어 있기에, 스텔스 기술이 적용된 세미 스텔스기라고 표현합니다. KFX 블록 1은 이 유로파이터에 적용된 RO급 스텔스를 적용하기 때문에 스텔스기라고 하진 않지만, 스텔스 기술이 적용된다라고 한 거고요.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블록1은 본래 스텔스기가 아니기 때문에 f-35와 비교해서 스텔스 성능이 낮다고 비교할 필요가 없고, 블록2부터 스텔스 이기 때문에 F-35의 스텔스 성능을 비교하려면 블록2와 비교하는 것이 적절하고, ADD에서 스텔스 성능을 공개하지 않고 있고(F-35도 스텔스 성능은 비공개로 하고 있다고 알고 있음), 추후에 추가로 개발할지를 논의 중이라고 하니까. 블록2의 성능을 현재로는 알 수 없기 때문에 단정적으로 f-35보다 스텔스 성능이 낮다고 말할 수는 없다는 겁니다.
네, 이제 알아들었네요. 이렇게 풀어서 말씀하셔야죠...'장담하는 것은 이르다고 봅니다'처럼 단답형으로 말씀하시면 생략된 부분이 너무 많아서 의미가 곡해됩니다ㅡㅡ;;
뭐 미국처럼 마르지않는 돈이 존재하면 모를까 대부분 개발국들이 도입물량을 줄였죠. 유로파이터도 독일이 250대는커녕 143대에서 그쳤고 영국도 160대 라팔은 120대 f-2 는 90대 입니다.
물론 이 말이 핵심은 아니지만
핵심은 우리나라 전술기 보유목표가 과연 타당한가입니다.
현재 전숡 보유목표는 430대 입니다.
그런데 일본을 보면 230대 영프독을 보면 200대내외이고 대부분 선진국들은 200대에서 300대 사이입니다.
전 솔직하게 430대는 업체들의 로비스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을 볼때 430대라 하지만 사실 북한 공군의 최신기인 mig-29a는 정말 2~3대의 소수를 제외하고는 아예 사용도못하고 나머지 기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엔진수명이 500시간에 기체수명 1200시간입니다.
공군이 이러한 근거를 내새울 수 없게 다시 전술기 보유목표를 다시 정하고 공백기동안에는 외국 직도입으로가고 이후에 kfx배치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더늘려서라도 600기는 되야한다고 보는데요.
아니면 허리굽히고 반속국으로서 빌빌거리면서
살아가는 방법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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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돔에서 공격적 언사는 삼가하시라는 운영진 경고가 있었습니다만.....
선진국들은 국가 총력전을 할일도 없고 남에나라 폭탄 셔틀하는게 전부니 제공기나 공중 차단 정도 하는 수량만 필요 한거고
우리는 다릅니다. 북한 종심에 있는 각종 군시설, 방사포대, 포진지, SEAD 등등 할게 너무 많아요.
주한미군의 지속적인 축소로 우리가 부담할 부분이 계속 확장하는 추세인 만큼 430대는 상당기간 유지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