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1이 객관적인 성능을 어떻게 평가해야하나요?
최근에 밀리터리 리뷰 기사를 보고서 K11이 생각이상으로 국군 차기 보병분대에 구조에서 큰 역할을 하게된다는걸 알게됬습니다. 뭐 물론 밀리터리 동인지라고 까이지만, 1정으로 줄었다고 해도 K11을 보병분대에 2정씩 지급하려고 했던것과 비록 파기될거지만 본격적인 배치이전에 5만발이나 탄환을 생산한걸 보면 국방부도 K11 자체에 큰 기대를 걸었던거 같습니다. 다만 한가지 의문이 있습니다. 물론 20mm ABM자체가 살상이전에 적 인원 무력화에 중점을 둔 탄이지만 유효범위와 실질적인 위력이 충분한가 문제입니다. 25mm에다가 반자동 사격으로 안정적인 지속지원이 가능한 xm25에 비한다면 ㅂ볼트액션식의 k11이 정확도가 정밀하더라도 유효한가 문제입니다. 기사에서는 20mm ABM이 세열수류탄 보다 1.5mm의 연강판을 관통가능한 파편이 더 많다고 이야기하면서 위력부분에서 커버쳐주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걸 정확히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재고탄 5만발은 폐기예정이 없습니다.
http://www.dapa.go.kr/user/boardList.action?command=view&page=1&boardId=I_634&boardSeq=O_23044&mcategoryId=&id=dapa_kr_040300000000
전자파도 765000V의 고압선에서 방출되는 전자파의 1000배쯤 되어야 영향을 받고 사실 야전에서 이런 환경은 거의 없죠.
또한 위력부분의 경우 방사청에 문의한 결과
오히려 현용 40mm유탄보다 3배 이상 유효파편이 많다는 답변이 왔습니다.
즉, 방사청의 공식입장으론 문제가 없다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은 이를 어찌 볼지 떠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