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밤을 지키는 수방사 특수부대(배경 화면 추천)
https://www.reddit.com/r/MilitaryPorn/comments/t8u07q/south_korean_soldiers_assigned_to_the_capital/
(수방사 페북의 사진은 너무 작아 레딧에 올라온 초 고화질의 사진으로 대체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뽑은 가장 멋진 우리 군의 사진 중 하나 입니다. 지난 3월 초 서울을 지키는 육군 수방사 의 공식 페이스북의 프로필로 올라온 사진인데 2명의 수방사 35특공 대대 또는 군경 특임대 요원들이 멋진 서울의 야경을 바라보는 모습입니다. 특유의 흑복과 개조 된 K1A, 하이컷 헬멧에 PVS04K 야시경 까지 장착하는 등 완전 무장을 했군요.
해가 슬슬 저물어가는 시간에 촬영되어 요원들의 모습들이 제대로 보이지 않지만 맨 우측 요원의 왼쪽 어깨의 수방사 마크와 태극기 패치만 눈에 띄게 한 연출이 매우 멋지다고 봅니다. 전 비록 서울 시민이 아니지만 이 사진은 매우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동과 전율을 제 마음속에서 솟구치게 만드는군요
바탕 화면이나 프로필 사진으로 쓰면 매우 좋을 것 같으며 언제나 수도 서울을 지켜주시는 수방사 장병 분 들은 물론 우리 대한민국의 모든 곳을 지켜주시는 국군 장병 분들 덕분에 제가 이 밤에 도시의 야경을 보면서 안전하게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 분들 총들고 좀 서계셨군요.
아뭏든 수고 많으십니다.
멋진 사진을 위해서 고생을 많이 하신 것 같습니다. 저 사진은 수방사는 물론 군대의 필요성을 수백 가지의 말보다 더 잘 표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밤을 맞이 하면서 하루를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저 분들이 지켜준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하니까요
우리는 징집제도라서 그런지 군인들 대접이 좀 그렇습니다.
군인들 고생 많이 하죠(그래도 국방부 시계는 돌아간다는 그거 하나로 버티고 제대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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