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베레 에게 교육 받는 몽골 군 특수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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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군은 수많은 나라의 군대와 연합 훈련을 많이 합니다. 국경을 맞댄 러시아, 중국은 물론 주기적으로 칸 퀘스트 훈련을 통해 미국, 한국, 일본, 독일 같은 서방 권 및 인도 같은 제 3세계 국가와도 하죠. 몽골 군 특수부대는 아마 러시아, 중국과 훈련을 많이 할 것 같은데 이런 모습은 아마 처음일 것 같습니다.
사진은 지난 19년 말~20년 초 겨울 Баланс Мэжик-2020 훈련에서 몽골 육군 특수부대인 084 특전 대대의 모습으로 084 특전 요원들이 AKMS 소총을 들고 진입을 하려는 중인데 어느 백인 군인 교관과 같이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저 백인 군인은 바로 미 육군 특수부대 그린베레 입니다.
그의 모습만 따로 확대한 모습인데 M4A1에 가이슬리 URGI가 적용됐고 엘칸 스펙터 X4 배율 조준 경이 장착 되어 있는 전형적인 최근 그린베레의 모습이며 추운 날씨라서 방풍 자켓과 장갑을 착용한 것이 눈에 띕니다. 저 그린 베레 요원의 소속은 아시아, 태평양 전역을 관할하는 제 1 특전 단으로 특히 일본, 대한민국에 상시 배치 중인 1 특전 대대 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대한민국, 일본, 타이완과 같이 연합 훈련을 하던 그린 베레 1 특전 대대가 몽골 084 특전 대대와 같이 훈련을 할 줄 몰랐는데 같은 동북아시아 지역이라 지리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연합 훈련을 돕는 것 같은데 1 특전 대대 는 동북아 자유 민주 주의 국가 특수부대의 위대하고 영원한 스승인 것 같습니다.
자객, 암살자(특히 동양 닌자)의 원조가
동양인데 현재는 서양권의 특수부대가 동양을 가르치는게
신기 합니다.
일단 암살 조직들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다 존재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방권 특수부대들은 동북아시아 그 어떤 특수부대들 보다 많은 전쟁에서 실전을 치렀고 그에 대한 경험이 엄청나기 때문에 동북아 특수부대들을 가르치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봅니다. 특히 전쟁이 터지면 가장 위험한 지역이기 때문에 미국 특수부대들이 자신들의 동맹(한국, 일본) 및 준동맹국(타이완) 특수부대 들을 기를 쓰고 가르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