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대한민국 육군 신형헬멧 및 신형 방탄복 착용 모습과 문제점
여담인데 특전사 기준으로 장구류 문제점이 심심치 않게 제기되고 있다고 하네요..
1) 방탄복 :
특전사의 활동성과 전혀 맞지않고 매우 불편
어깨부위의 면적이 넓어 팔의 움직임이 불편하고 대원들 체형에 맞지않게 대부분이 대 사이즈로 보급된 상태
개선형 방탄복을 만들어주겠다고 설문조사도 있었다고함
아무래도 특수목적형 방탄복이 그것때문에 나온 것이 아닐까 생각됨
2) 방탄헬멧 :
안면보호 철망을 착용할수있는 더듬이같은 장착대가 좌우에 달려있을뿐 야전용 헬멧과 똑같은 헬멧
실제 강하시에 방탄모 쓰고 하면 뛰자마자 낙하산줄에 헬멧이 걸려서 벗겨지고 떨어지고 턱받침이 날아가버리고 헬멧에 목이 졸리고 난리도 아님
턱끈은 4점식이긴 하나 어설픈 구조라 덜렁거리고 떡끈의 버클은 없어지는일이 많아서 골치 아프다고함
강도는 바위에 던지거나 내려치면 찌그러질정도로 약함
<< 근데 재미있는 것은 육군의 신형헬멧도 그런 비슷한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형 헬멧 턱끈 고정나사 엄청 잘빠진다고함.
모 소대의 경우 소대원 절반이 가까이 나사가 빠져서 불편을 호소
사진 출처 : http://www.focus.kr/photo_view.php?key=2016020401173337841&page=1&ncid=&fnm=photo&type=
근데 국군신형헬멧 나사문제는 이유가 뭔지 계속 궁금했는데 제주님 댓글을보니 답이 나오네요
http://www.koreadefence.net/bbs_detail.php?bbs_num=14529&tb=myphoto
이거 말하는거 같습니다...한눈에 보기에도 활동성이 턱....
그리고 헬멧을 바위에 내려 치는데 이게 멀쩡하기를 바라는게............
얼룩이 무늬,버클만 달랑 바꾸고 바꾸고 개선품이라 내 놓는것들 이 사람들 뇌 구조를 보고싶군요!!
저것 때문에 안경에 걸려가지고 방탄모 뒤로 눌러 쓰는데... 국방부에서는 중대에서 작은 방탄피 찾아서 교체하라고 하지만 실상은 고무줄 다 터진 것들 엉망인 것들 뿐이지요.
새로 보급 나오려면 시간도 걸리고...
어느정도 괜찮다고 들은것같은데..
눈이 높다는건 긍정적인거죠 다만 성능상 큰 차이가 없다면 너무 유행에 연연하지는 말아야겠죠. 해외에서도 이같은 세태를 꼬집는 단어로 gear whore가 있습니다.
다만 꾸준히 이와같은 지적이 나오는 데에는 분명 미군이나 국군이나 도입가는 비슷한데 성능면에서 열세인 경우가 흔히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택티컬 장비류들도 그저 멋 때문이 아니라 실제 어느정도 필요가 있어서 나오는 만큼 결코 등한시하면 안되겠습니다.
UDT가 아니고 707이라네요 아무튼 주머니 사정상 사비로 사는경우 국내 특수부대들도 정품보단 레플을 구하는 경우가 흔하다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