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특전사 혹한기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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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is.com/pict_detail/view.html?pict_id=NISI20160206_0011324976
13공수특전여단의 혹한기 훈련입니다.
이제 알총 들고 다니던 특전사가 아닙니다.
중간중간 알총을 들고 다니시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이 pvs11k를 장착하고 있는걸 보아
특전사에 레일이나 도트사이트가 거의 다 보급이 된 거 같군요.
이번 훈련 때는 내부소탕 훈련까지 공개되었습니다.
근데 특전사가 14년도부터 봄,가을,겨울 날씨가 추울 때는 기존의 정글모 대신 비니를 쓴다고 했었는데
올해에는 왜인지 비니를 쓰지 않았네요.
현 사령관이 새로 오고 처음 맞는 혹한기 훈련이란걸 생각해 보면 아무래도 뭔가 제재를 한 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테러 훈련 할 때는 방탄복 착용하고 권총까지 사용하던데
왜 침투 훈련 등을 할 때 방탄복을 입지 않고 권총도 사용하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헬멧을 착용하지 않는 상황에는 방탄복도 아무것도 사용하지 않겠다는 건지....
그리고 특전사분들은 원래 방탄복이나 방탄헬멧 등의 방호 장구류들을 대침투작전같은 일부 경우에 한하여 착용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이해가 되는것이, 특전사 분들이 실전상황에서 '침투'를 한다는건 곧
적후방에 낙하되어 최소한의 재보급만 받으면서 000 ~ 0000급 고지들 사이를 적의 추적을 받으며 장기간 왔다갔다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방호력보다는 기동력과 체력손실 최소화가 오히려 전술적으로 더 중요한 요소로 판단할 수도 있겠죠. 천하의 데브그루 아재들이 잠깐 산 타야 하니까 주저없이 방탄복에서 방탄판을 빼버리던 것 처럼 말이죠.
근데 K2를 든 분도 일괄적으로 11K를 장착한 모습은 좀 아쉽네요. 특전중대에서 K2를 들고 계신분은 화기주특기고 팀내 저격수 임무도 수행하시는걸로 아는데, 도트는 장거리 사격에선 오히려 가늠자 가늠쇠보다도 부적합한 물건인데 말입니다.
뭐 11K는 가늠자 자늠쇠 조준을 위한 배려가 되어있으니 큰 불편은 없겠지만... 이전에 개선된 모습이라며 비니쓰고 K2C도 몇자루 들고 나왔던 시범때는 K2에는 저배율 조준경을 장착하고 나왔었는데 말이지요.
차라리 특전사 전용으로 플레이트 캐리어를 보급했으면 저런 상황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을 텐데 지금 보급 방탄복은 그러지 못하니 아쉽습니다.
그리고 특전사에서 화기 주특기라도 장거리 사격을 할 일은 별로 없다고 봅니다. 장거리 사격이 필요할 땐 저격수를 쓰겠죠. 화기 주특기 인원은 사실 저격수라기 보단 지정사수 같은 역할을 할 일이 더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본인이 필요하면 그에 맞는 스코프 같은 것을 개인구매해 사용하겠죠. 예전처럼 폐쇄적인 분위기에서도 사제장비를 많이 사용했는데 요즘 같은 때에 장비를 개인구매해 사용해도 크게 이상할건 없다고 봅니다.
그 '경량화돠서 10킬로그램 훨씬 넘는 물건'을 입고 0000 고지와 고지 사이를 두 다리만 믿고 잠도 못 자고 쫒겨 다니면서 구보하시면서 임무수행까지 하시려면 생각이 좀 바뀌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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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봐야 우리의 상부는 뚫리는 방탄판 고집 하시겠지만... 삼양컴텍이었나 그 회사 제품이었죠 아마?
그리고 판 하나 무게가 3kg면 전후로 삽입시 6kg고 UDT 쓰는 것처럼 측면 방탄판도 있는 모델이면 방탄판 무게만 8kg 넘습니다. 거기에 방탄복 자체 무게 포함하면 말씀하신 기준으로도 10kg은 가볍게 넘을것 같습니다만.
팀에 통신장비가 없네. 그리고 21세기 군대가 방탄모에 계급장 떡하니 올려있고 저 분대장 배추잎....전쟁날때 때고 하는건 아는데 그럴거면 그냥 없애면 될걸 뭐하러 저렇게 할까
최소한 특전사란 타이틀 달면 개인 통싡방비는 당연한게 아닐까 하는데 말이죠.
취미로 서블게임 뛰는 서블 동호인들도 팀에 따라선 개인간 통신은 물론이고 심지어 골전도에 미군데브구르등이 쓰는 각종 무선장비 구매해서 쓰는데
목슴을 걸고 특수전을 뛰어야하는 실전부대가 저모양 저꼴이면... 암담한것 아닐까요?
코너 돌아간 대원이나 층수 다른 대원 각종상황이 항상 조원끼리 수신호를 체크할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벌써 10년도 더 전부터 취미로 하는 서블팀에서도 무전기를 필수로 하는 팀들이 있습니다.
혹시나 현업에 계시거나 서블로 시가전 경험해 보시면 무전이 얼마나 중요하신지 아실겁니다.
특히 시야와 정보가 제한될수록 무전간 전술이해도가 높은팀이 얼마나 유리해 지는지도요.
다만 개인별 통신장비의 부족은 확실히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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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께선 일반 육군 방탄복을 특전무늬만 입힌것이라 어깨부분 움직이는데 매우 불편하고 사이즈도 L을 거의 일괄보급하여 작은 분들 불편하답니다.
미군으로 치면 특수전병력이 IOTV입은 거죠.
헬멧도 턱큰은 4점식이긴 하지만 이마저도 잘빠지고 일반 보병용에 공수 할때 안면 철판 붙일수 있게만 해놓았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시라스나 하나씩 주고 사제나 허용 해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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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S-11k에 적당한 magnifier를 만들면 좋겠네요.
똥같은 05K 말구요
아 그리고 표적지시기 좀 어떻게 했으면 좋겟네요
중기계획 보면 1인 1야시경 지급인데 표적지시기가 필요하거든요. 지금 총구에 토크렌치로 결합하는건 빨리버리고 peq-15 같은걸 만들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마일즈훈련 기능도 내장한걸로 말이죠
현시점에 특전사에 피카츄레일과 도트사이트 있다고 자랑해야 하는건가요?
명색에 스페셜포스 인데 미군 알보병보다 못한 장비라... 에휴....
3점 멜빵도 아니고 거추장스러운 2점 멜빵에 광학장비는 꼴랑 도트사이트고.
10년전인 2006년의 미국 주방위군 보다 못한 장비군요.
미군 특수부대에서 헬멧에 부착해서 쓰는 모습이 많이 포착되는 것인데 말이죠, IR 스트로브 버전을 쓰는건지 그냥 스트로브 버전을 쓰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품 소개 링크는 여기입니다.
https://www.sandsprecision.com/v-lite-blue.html
그리고 잠시 조준경을 본것만으로 평가하기는 굉장히 힘들죠.
PVS-05K 아닌가요?? K-3랑 K-4에 부착하는.....
아마 우천시 운용법은 제원서나 규격서 찾아봐야할거같네요. 나중에 찾으면 한번 올려보죠.
교범에도 그냥 김서리 방지구나 달으라고 적혀 있습니다.
애시당초 갖가지 환경에서 운영해야할 군용품이 그깟 비샌다고 망가지면 그건 잘못만든겁니다.
본의 아니게 특전사가 국군 군장 현대화의 모르모트로 제공된 면이 없잖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