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 지상장비 - K2 외
■ ADEX때 공개되었던 우리 육군의 지상장비입니다. K-2 흑표를 비롯해 천무, 소형전술차량, K-9 자주포 등이 참가했었지요. 흑표는 200여대 선에서 멈추지 말고 7기동군단의 예하 기보사단 2개에 전부 제공되어야 합니다. 오른쪽으로부터 K-1A1, K-2 흑표, K-21 전투장갑차, K-9 자주포/K-10, 천무, 대공미사일 천마, 자주대공포 비호와 소형전술차량, 신형 화생방장갑차가 전시되어 있다. 육군은 ADEX 2015에서 흑표와 K-9 자주포, 다연장로켓 천무, 소형전술차량 등을 선보였다. 또한 미래의 다양한 위협, 교전 양상의 변화, 병력 개편 등을 고려하여 질적인 우위의 감시수단(신형 드론 등)과 정밀타격체계, 기동수단 등을 확보해 나가는 중입니다.
현기 : K91X(천궁플랫폼). 소형전술차량, 중형전술차량, 차륜형장갑차(스콜피온?), 대형전술차량(취소?) 등
두산 : 현무2플랫폼, 두산차륜형장갑차(블랙폭스/타란툴라), 천무플랫폼, 바라쿠다, 한국형MRAP 등
이렇게 크게 두 계통으로 나뉘던데요. 비모 사이트 모살모님이 하시는 말로는 현무2 차량과 차륜형장갑차가 기술적으로 관련있다고 하던데 타란툴라면 이해하겠는데 현대로템이 만드는 차륜형장갑차와 두산이 만드는 현무2플랫폼이 어째서 공통성을 가지는건가요?
그 부분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작사가 다르니 독립현가장치도 다르지 않을까요. 하지만 8X8형 차륜장갑차의 차체와 동력체계를 이용해 현무 탄도미사일 발사차량을 개발해 배치한 것은 사실이고, 주요 특성으로는 완전 방탄화와 런플렛 타이어 장착, 화생방전에 대비한 NBC 여압체계를 적용한 고성능의 차량입니다. 전술통신망을 통해 발사 지시가 하달되면 즉각 정지한 후 유압 아웃트리거를 작동하여 고정시킨 후 미사일 발사대를 수직으로 기립시키는데, 이때 발사대가 적절한 방열각으로 움직였는지에 대한 정보 역시 수직각도 지시체계(Vertical Reference System)를 통해 전달됩니다. 이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은 단 수분에 불과합니다. 방열과정은 탑승한 승무원이 밖에 나오지 않고 조종석/전투실 안에서 진행하는 모양입니다.
하다못해 기레기들이라도 좀 언플을 하면 뭐가 어떻게 되가는가에 대해서 견적이라도 내볼텐데. 순조롭게(?)두산표 심장을 이식하는중인건가요?
두산표 흑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