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넬리 M4 산탄총을 실사용하는 타이완 해순특근대(2022-24년)

https://news.ltn.com.tw/news/society/breakingnews/4655309

https://www.taiwannews.com.tw/news/5675224

https://udn.com/news/story/7315/7928088

http://www.ccsn0405.com/2022/04/blog-post_920.html

https://today.line.me/tw/v2/article/PGkwp2M

https://www.facebook.com/modern.international.elite.forces/posts/2731836070385763?ref=embed_post

베넬리 M4 산탄총를 쓰는 해순특근대, 2017년

타이완의 군,경 그리고 해순서 방범지서(=해경)의 대테러부대들은 산탄총을 많이 쓰는데 근래 들어서 가장 많이 쓰는건 바로 이탈리아 베넬리에서 만든 최고의 반자동 산탄총인 베넬리 M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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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이 좋고 우수하여 많은 국가에서 쓰이고 있고 타이완측도 각종 훈련에서 쓰는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해순서 방범지서의 대테러부대인 해순특근대는 베넬리 M4를 몇번 실전투입하여 쓴 것 같습니다.

24년 사진 1

지난 04.29일 타이완 가오슝 지방 검찰청은 지난 7년간 베트남에서 타이완으로 해상 밀입국을 도운데다가 밀입국 도중 사람까지 죽게 만든 밀입국 및 밀매 조직의 두목 Chen Nan이란 작자를 신주현의 신펑향에 있는것을 확인 후 체포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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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탕 작전에는 경찰 소속인 유안특근대, 벽력소조가 아닌 해순 특근대가 투입됐는데 각종 해상 밀수 및 밀입국같은 해상 관련 범죄이기 때문이며 이들은 은신처를 습격, Chen Nan을 체포 했습니다. 작전에서 해순 특근대는 DD MK18 돌격소총을 갖췄지만 한 요원은 베넬리 M4를 가지고 있던게 눈에 띄었습니다.

24년 사진 2

보통 저런 산탄총을 들고 있는 요원은 맨 선두에 서서 잠긴 문을 부수는 통로 개척 임무를 수행하지만 이번 작전에선 통로 개척 없이 그냥 문을 열어서 진입하였습니다. 그럼 왜 가져온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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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제가 봤을때는 근거리에서 자신들을 향해 총을 쏠 법한 조직원들은 확실히 제압하기 위해 가지고 온 것으로 보입니다. 근거리에선 산탄총 만큼 무서운 무기를 찾기 힘드니까요. 다행히도 교전은 없어 쏠 필요는 없었지만 확실히 베넬리 M4가 MK18보다 긴건 어쩔 수 없는 단점인 것 같습니다

22년 사진 1

해순특근대가 베넬리 M4를 실사용하는게 이번 처음은 아닌것 같은데 지난 22년 04.26일 타이완 해상에서 불법적으로 모래를 채취하는 중화인민공화국측 선박을 나포하기 위해 해순특근대가 투입하여 선원들을 체포한 적 있었는데 베넬리 M4의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선박 및 건물 내부에서 CQB를 할 때 소총탄보다 훨씬 탄이 넓게 퍼지고 전반적인 제압력도 높은 산탄총은 정말 효과적인 무기인데 이런 산탄을 상당히 빠르게 쏠 수 있는 베넬리 M4는 가장 치명적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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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무기도 실사용할 정도면 타이완의 삼합회 및 관련 범죄조직들이 그만큼 강한 무장을 하고 있다는뜻인데 몇번 언급하듯 각종 날붙이는 기본이고 권총, 산탄총, 소총등이 튀어나오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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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런 놈들과 교전 할 필요도 없이 순순히 제압시키려면 더 강한 무기가 필요한데 비주얼부터 무섭게 느껴지는 AR15 돌격소총과 베넬리 M4는 훌륭한 대화수단이자 확실한 예절 주입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