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하는 수송기에서 차량을 타고 내려오는 뉴질랜드 NZSAS(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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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3년 11.21일 뉴질랜드 군 최정예 특수부대 NZSAS는 뉴질랜드 남섬 지역에서 대테러&특수전 훈련인 Silver Dagger를 진행했습니다. 훈련의 세부정보는 기밀로 뉴질랜드 공군 및 호주&싱가포르 군이 참여하여 험한 환경에서 원활한 작전 능력을 갖출 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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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뉴질랜드 군 공식 SNS에서 각종 훈련 사진을 확인 가능한데 그중 눈여겨 볼건 한밤중 활주로에서 이륙하는 뉴질랜드 공군 C-130 수송기의 열린 후방 도어에서 NZSAS 요원들이 차량을 타고 내려오는 모습입니다

차량은 일본 도요타의 베스트셀러 픽업트럭인 하이럭스로 민간차량과 동일한 흰색인데 측면에는 NZSAS 요원들이 선 채로 타고 있으며 후면에는 M2HB로 추정되는 무기를 거치한 채 서있는 요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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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를 장착한 픽업트럭 즉 테크니컬 차량인데 보통 테크니컬에 탈때는 차량 외부에 사람을 세우는 일이 없으며 주로 대테러 작전을 할 때 요원들이 신속히 내릴 수 있도록 쓰는 전술인데 복합적으로 섞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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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항공기에서 내린 뒤 목표지점으로 가서 측면의 요원들이 신속히 지점으로 내리게 하고 기관총으로 화력지원을 하기 위해서 저런 것 같은데 난생 처음 보는 특수부대의 차량 이동 전술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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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하는 항공기의 후면에서 내려오는 차량이라 마치 영화나 게임에서 나올 법한 멋진 모습이지만 정말 위험합니다. 외부요원들은 별다른 안전장치 없이 자기 맨손으로 버티기에 차량을 잘못 내리거나 충격을 받으면 외부의 요원들은 그냥 나가 떨어져 중상을 입거나 사망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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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일상인것 마냥 자연스럽게 하는 걸 보면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 것 같은데 역시 특수부대의 원조인 영국 SAS의 형제 부대인 뉴질랜드 NZSAS 다운 대단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