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축형 가이슬리 MK16 레일 AR15를 쓰는 타이완 육군 특수부대?

사진출처 https://www.facebook.com/ydnews123/posts/741486018013445?ref=embed_post

기사출처 https://def.ltn.com.tw/article/breakingnews/4498881

타이완군의 국방일보 라고 할 수 있는 청년일보에서 지난 11.22일 올린 사진으로 타이완 육군 병사 및 간부들이 돌격전 전술 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112-2기 돌격간부 훈련과정을 받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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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인물들은 약 40Kg의 군장을 매고 산 및 들판을 오가야 하는 매우 힘든 훈련을 하는 타이완 육군 특수부대로 아마 항공 특전사 소속 특전대대로 추정되는데 우측 요원의 소총을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요원이 들고 있는 AR15는 기존에 쓰던 가스피스톤식 타이완 국산제 T91이 아닌 직동식 제품으로 총열이 매우 짧은 모델입니다. 가장 눈여겨 볼 점은 M-LOK 핸드가드로 미국 가이슬리 제 MK16입니다. 대한민국 동해 해경 특공대 이후 2번째로 동북아에서 쓰인 사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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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0인치 대 총열의 단축형으로 타이완 군에서 가장 좋은 AR15를 쓰는 헌병특근대도 14.5인치 피카티니 레일이 장착된 CM4를 쓰고 해병 상륙 정찰 여단도 14.5인치 Troy 레일이 장착된 AR15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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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단축형 AR15는 경찰 소속인 제폭 특근대에서 더 많이 사용하는데 타이완 군에서도 전술의 변화가 이뤄지는 듯 보입니다.

의문의 MK16 단축형 AR15는 MFT제 Battlelink 개머리판, 가이슬리제 SCH 장전 손잡이, Sightmark제 Ultra Shot M-Spec 조준경(추정) 그리고 KAC제 5.56 QDC/CQB-PRT 소음기가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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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수준으로 개조가 됐는데 제가 봤을때는 사제 장비도 있지만 적어도 총기는 모형 총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전과 같은 훈련에서 모형 총기를 들고 있는 건 상상하기 힘든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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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에서도 상당한 화제의 AR15는 항공특전사 측에서 언제 도입했는지 모른다고 하는데 구형의 T91보다 좀 더 좋고 그린베레와의 연합 훈련 등으로 MK16이 적용된 URGI AR15가 낫다고 여겨 도입했는지 모르지만 항상 보급 및 교체 우선 시기가 늦던 특전대대에게 있어서 좋은 변화의 한걸음 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