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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세계 특수부대 최강의 조합

시에라델타147 시에라델타147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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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reddit.com/r/SpecOpsArchive/comments/uar00k/training_between_bope_rj_with_south_african_s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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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촬영됐는지 알 수 없지만 남 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촬영된 두 명의 특수 전 요원들의 모습입니다. 좌측에 남아공 국기 패치를 적용한 요원은 남아공 경찰 특수부대 Special Task Force, 우측에 흑복과 해골 무늬 패치를 적용한 요원은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헌병 경찰 특수부대 BOPE 소속입니다. 

 

남반구 좌, 우측에 놓인 대륙의 특수부대들이 연합 훈련을 한 이유는 남아공의 국립 공원에서 코뿔소를 밀렵하는 밀렵꾼 들을 제압하기 위해 모였다고 하는데 야생 동물들을 지키는 전직 독일 연방 군 육군 저격수 같은 전직 유럽 권 군인 출신 자원봉사자들의 초빙으로 인해서 이뤄졌다고 하네요.

(출처에선 전직 독일 특수전 요원의 초빙으로 이뤄졌다고 하는데 아니라고 합니다)

 

남아공과 브라질은 서로 공통점이 많은데 소속 대륙에서 가장 경제력 및 GDP가 높고 자원도 많으며 내전 등이 없지만 대신 빈부격차 및 부정부패가 매우 심하고 범죄 조직들이 마약을 생산, 유통 하고 각종 강력 범죄를 매우 많이 하여 무장도 강해 국가와 국민들을 위험에 빠트려 그걸 제압하는 특수부대의 실전 경험이 엄청나다는 겁니다.

 

밀렵은 브라질이나 남아공이나 서로 심각하고 이는 범죄 조직들의 세를 불려주기 때문은 물론 서로의 실전 환경이 비슷하기 때문에 비록 언어와 인종, 문화 모두 다르지만 Special Task Force와 BOPE는 한마음 한 뜻으로 훈련을 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제 3세계 최강의 특수부대 조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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