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몸에 군장만 걸친 이스라엘 YAMAM 요원
지난 2015년 10월 14일 이스라엘의 수도이자 많은 종교의 성지 예루살렘 동부의 버스 터미널에서 한 팔레스타인 인이 칼로 이스라엘 인 노인을 찔러 그곳에 출동한 후 진압, 경계 작전 중인 이스라엘 국경 경찰 특수부대인 YAMAM의 모습으로 특유의 올리브 그린 전투복을 입은 것이 보이는데 맨 중앙의 요원은 엄청나게 눈에 띕니다.
엄청나게 짧은 반바지와 런닝 셔츠 입고 일반적인 운동화를 착용 한 뒤 방탄 장비 및 소총을 착용하고 임무에 투입했습니다. YAMAM 특수부대가 아무리 뛰어난 실력을 갖췄고 어떤 복장을 입어도 임무에 무리는 없다고 하지만 제가 지금껏 봤던 특수부대의 사복+방탄 장비 조합의 모습 중에서 가장 독보적으로 이상합니다.
제가 추정하는데 피트니스 센터(또는 부대 체력 단련 실) 및 거리에서 조깅, 운동을 하고 있었거나 휴가라서 편히 집에서 쉬던 도중 갑작스러운 출동 명령으로 인해 전투복을 입을 시간도 없이 방탄 장비, 소총만 휴대하고 투입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아마 상부에서 이해하고 넘어갔기에 저렇게 입어도 문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특수부대라서 그런지 체격이 아주 좋네요.
시에라델타147
저게 가능했을려면, 아마도 저 요원의 평상시에 사용하는 개인차 안(트렁크?)에 저 장비 일식이 다 쟁여 있었지 않을까 싶네요. ^^;;
(아니라면 출동한 YAMAM부대 차량에 여분의 추가 장비가 있어서 그걸 썼을 수도 있겠지만요)
진짜 어떻게 해서 저런일이 일어난건지 몰라 추측만 무성합니다. 이스라엘이니 그럴지도 모르니까요
반바지에 운동복 차림이라니 레스트레포 다큐에서 반바지에 티셔츠만 입은 상태에서 군장 차고 반격하던 미군이 생각납니다.
급할때는 일단 방탄장비와 총만 휴대하고 싸울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안그러면 큰일나니까요
다큐에서 보면 미국 경찰특공대 대원들도 평소에도 개인차량 트렁크에 병기와 장비를 갖춰두던데 비슷한 체계를 갖고 있나 봅니다?
이스라엘이라면 언제나 비상상황이니 그럴 가능성도 높을것 같네요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