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AK 스마트폰을 쓰는 우리나라 공군 CCT 요원

https://namu.wiki/jump/sBR1jsUnACUCPwUKlbgTsTT5FeqoPE%2FKD7tq5QDjhpAjdD7ABDXoRxZHow2eWTyP
https://devtsix.com/us-army-sf-green-berets-oda-t34-s2535.html?sid=fbcd2722ac820aa101bd3bcdb4663ebf

이번 우리나라 공군이 주도한 대한민국 대사관 인원 및 대한민국 협력 아프간 인들을 탈출 시킨 미라클 작전에 대한 유튜브 영상에서 캡쳐한 사진입니다. 그 당시 우리나라 공군 특수부대 CCT가 아프간에 파견돼 우리나라 국민 및 협력 아프간 인들을 보호했었습니다. 그리고 작전에 대한 인터뷰 영상에서 CCT 요원의 가슴 쪽에 우리나라에선 정말 보기 힘든 장비가 있습니다. ATAK 이죠.

(ATAK 스마트폰을 가슴에 장착한 그린베레 요원)

ATAK(Android Team Awareness Kit)는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 기기를 군사용에 맞게 만들어 지도, GPS, 나침반 등으로 활용해 그동안 따로 들고 다녀야 했던 번거로운 장비들을 하나로 간략하게 활용 할 수 있어서 그런걸 많이 쓰는 특수부대에선 요즘 필수 입니다. 특히 미국, NATO 특수부대에서 많이 쓰며 주로 삼성 갤럭시¹가 ATAK 기기로 많이 쓰이며 강한 내구성을 위해 저거넛 케이스를 부착합니다.

1: 갤럭시 S20이 주로 쓰인다고 하며 2020년도 삼성이 미군에게 S20을 보ㅍ급했다고 함

그러나 막상 삼성이 있는 우리나라의 특수부대는 ATAK를 쓰는 모습을 한번도 본적이 없었고 어쩌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공군 CCT에서 사용을 하며 아마 전군 특수부대에선 유일하게 쓰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들의 임무인 항공관제등과 그 지역으로 이동 하기 위한 장거리 행군을 생각하면 정말 필요한 장비이죠.

(나무위키에 있는 CCT의 대표 이미지)

(삼성 갤럭시 노트 8)

CCT측에서 언제부터 쓰였는지 모르지만 대략 19년도부터 쓰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른 NATO, 미국 특수부대처럼 저거넛 캐이스에 자신들의 소속을 붙여놓은게 인상적이군요. CCT는 갤럭시 노트 8을 ATAK 기기로 적용시켜서 사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화면 크기가 크고 넓어 보는데 더 편하죠. 

삼성의 종주국 대한민국의 특수부대가 ATAK를 쓰는 것을 알 수있는 좋은 모습들이며 CCT 뿐만이 아닌 조종사 구출등을 하는 SART와 육군 특전사, 해군 UDT, 해병특수수색대 등 에서도 많이 보급됐으면 합니다.

사진 및 영상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j6yscPutm6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