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 용사의 생신을 축하하는 폴란드 JW GROM과 GPNVG-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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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프간에 주둔하고 있는 폴란드 육군 최정예 특수부대 JW GROM이 한 2차대전 참전 용사의 100세 생신을 축하하는 모습으로 생신을 축하하는 GROM 요원 들 중 폴란드 국기를 중심으로 4명의 요원들이 폴란드 특수부대에선 보기 힘들었던 야시경을 쓰고 있습니다. GPNVG-18 4안식 야시경 이죠.
그동안 폴란드 특수부대(군, 경, 정부 기관 포함)들은 PVS-14, PVS-21, PVS-31 같은 단 안식, 양 안식 야시 경을 써왔으며 유럽 권에서 뛰어난 특수 전 전력을 보유한 폴란드 특수부대에서 그동안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서 의아했는데 사용하는 모습이 확인됐으며 아시다시피 가격이 매우 비싼 5만 달러 대라 그런지 소수만 쓰이고 있습니다.
(14년 GROM을 방문한 aleksander tarnawski 소령)
그리고 100세를 맞은 참전 용사는 2차 대전 당시 나치 독일에 대항 해서 싸웠던 폴란드 망명 정부 군의 특수부대 'Cichociemni'(폴란드 어로 '침묵' 1941-44 까지 활동)의 Aleksander Tarnawski 소령으로 그 특수부대의 마지막 생존자입니다. 임무를 수행하면서 용맹의 십자가 훈장이라는 무공훈장을 4번이나 받을 정도로 뛰어난 군인이었으며 전역 이후에는 화학 관련 일을 하셨죠.
(14년 GROM을 방문한 aleksander tarnawski 소령)
JW GROM은 자신들의 상징, 전통을 CichociemnI에서 따올 정도로 그 부대를 기념하고 있으며 Aleksander Tarnawski 소령 또한 14년 부대 방문을 했을때 93세의 연세에도 사진처럼 총기 사격과 공수 훈련을 무난하게 했으며 그 후 에도 부대 관련 행사에 초청 되는 등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원들이 들고 있는 '200 LAT UPŁAZ' 라고 쓰인 종이는 어떤 뜻이냐면 UPŁAZ 는 Aleksander Tarnawski 소령의 별명이며 그리고 폴란드에서 생일 축하 노래 및 표현으로 100 LAT(번역 100 살, 발음은 Sto Lat, 100년 장수 하라는 뜻)이라는 말을 많이 하며 200 LAT(200세 까지 장수)은 100세를 맞이한 사람에게 주로 쓰이는 축하 표현이라고 하니 Aleksander Tarnawski 소령의 100세 생신을 축하하는 뜻입니다.
말 그대로 살아 있는 역사네요
폴란드의 위대한 영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렇게 만수부강 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존경을 받고 계시네요
특이한게 마지막 사진에서 맥풀제 개머리판을 수제로 잘라놓은게 신기 하내요
아마 저 부분이 너무 걸거쳐서 일부러 자른게 아닌가 샆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BxTLjXXBo-z/
좀 오래 전부터 사용해온 것으로 보입니다.
오 진짜네요. 그리고 가이슬 레일 달린 416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