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최정예 황금사단에서 계속 사용하고 있는 K2C 소총
출처: https://www.picuki.com/media/2139771289003851100
7달 전에 촬영된 사진같습니다.
416이나 M4로 갈아탄 줄 알았는데....
어찌보면 K2C1은 필리핀 경찰..
K2C는 이라크 및 말라위 쪽에 수출되었으니..
나름 실전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겠네요.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399/969/969399.jpg?t=1672497481)
자세히 보니 저 k2c의 개머리판은 stc16의 그 개머리판이네요
정예사단이라 그런지 장비나 베스트가 미군일반보병과 비슷한 수준이네요.
보통 RIS레일이 이리저리 구르다보면 마모가 진행되서 보통 덮개를 장착하는 모습이 많은데,
이상하게 이라크에 수출된 k2c는 어느사진이건 옆면레일이 횡하네요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643/643.jpg?t=1467989156)
예전 버전은 민수용 수출이 되었었다고 알고 있는데, 저건 민수용 수출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111/111.jpg?t=1427330906)
미국 시장에서 어떤 메리트가 있을지가 문제죠.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841/011/11841.jpg?t=1486890583)
미국에선 K2C는 공격무기 금지법 때문에 총열을 16인치 이상으로 늘려야 합니다. 차라리 K2C1의 16인치 민수형이 낫죠.
그리고 기존에 수출된 K1/K2계열의 부품수급이 문제라는데 미국 민수시장에선 완제품보다 부품 수출하는게 더 이익일겁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jumo12&logNo=221535431145&navType=tl
참고로 미국 민수시장용 K1/K2의 부품 재고나 상태는 꽤 심각한 편입니다.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643/643.jpg?t=1467989156)
현재 민수 시장에서는 K 시리즈 민수용을 판매하는 DPMS가 망해서 철수 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비교적 싼 가격에 나쁘지 않은 품질? 정도가 (가격대비) 시장 반응이었습니다.
K2C1 정도라면 가격만 좋으면 좀 팔릴 듯 합니다. 요즘은 AR이 없어서 못 파는 분위기 입니다.
이런거 보면 K2 계열이 참 어정쩡하면서도 굴릴만한 물건이랄까요.
시제를 많이 만들어봐서 그런지 의외로 잔고장이 없죠.
S&T도 K2 개발 때 처럼 각종 차세대 총기 개발 때 시제 충분히 뽑고 다양하게 많이 실험해 봤으면 합니다.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675/799/799675.jpg?t=1557147350)
기능고장도 보면 대부분 탄창 아님 탄피받이의 문제 아니던가요?
K2야 탄피배출구 뻥 뚫려서 생각지 못할 때 흙 들어가는 거 말곤 기능고장 날일 거의 없죠.
의외로 잔고장의 함정에 걸린 총들도 많았으니 대우정밀이 당시 잘 해낸 거구요.
STC-16이 K2의 좋은 기억 때문인지 가스피스톤과 총열 거리라든가 비슷한 부품 배치가 보이는데
그때문에 신형 AR치곤 트랜드와 거리가 멀고 둔중하죠. K2 개발 때처럼 다양하게 시도하면서
결과물을 도출해봤으면 합니다.
그립과 레일부 설계-디자인은 외부 도움도 좀 받으면 좋겠어요. 구성원들이 그 부분에 좀 약해보여요.
폴란드, 체코같은 나라들도 엄청 노력하는 부분이죠.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675/799/799675.jpg?t=1557147350)
예.. AR에서 K2의 느낌이 나는걸 보고 저렇게 만드는 것도 능력이구나 싶었습니다.
앗, 이번에도 보신 분들 감상이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저도 실제로 봤을때 딱 그 느낌이었네요.
솔직히 보기 좋진 않은... 각종 버튼과 조정간 느낌도 그냥 보통이다 싶지 딱히 좋다고 느껴지지 않았구요.
경쟁이 심한 21세기판 AR에선 작지만 큰 차이로 받아들여지는 디테일과 멋만이 아닌 기능성을 포함한
디자인에서도 좀 약했습니다. 예를 들어 MCX가 괜히 보기좋으라고 얇상한게 아니라 가스피스톤을
총열에 바짝 붙여서 상하 반동 폭을 억제하죠. 레일 무게를 억제할 때 내는 구멍은 기능성 범위 내에서
보기좋은 모양을 찾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