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6 12.7mm 중기관총

예전에 관리를 정~~~말 잘했는데도 기능고장이 참 많아서..저한텐 항상 골치아프고 어려운 화기로 기억합니다.. 전차포나가서 기관총사격할때면 총이 나가질않아서 한,두 단차에 탄몰빵해주던 기억도 있고ㅎㅎ 장전이랑 격발준비작용 불량이 주였는데 부품 교환없이 무제한으로 사용해서 그런지 중대 거의 모든 단차가 쏘기 참 힘들어서 그지같았었죠 ㅋㅋ

진짜 무거운 쇳덩어리 훈련때 들어보고 죽는줄 알았습니다.

가끔 훈련때 gp장이 짓궂게 상황 걸어 혼자서 저 쇳덩이 들고 진지변환 하는것도 참  뭐 같았지만

매일 해줘야 하는 주야조준경 PVS-05K 관리하는게 더 혐오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