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재의 밀담] 총 처음 만져도 명사수 된다...육군 '워리어 플랫폼'의 마술
출처 |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0002842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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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이 워리어 플랫폼 홍보에 정말 적극적으로 나서는것 같습니다
명중률 90% 향상이라는 연구결과가 흥미롭네요. 예전에 OICW를 소지한 병사 한명의 전투력이 일반 소총을 든 병사 29명의 전투력에 맞먹는다는 연구가 있었는데 국군 육군 기준으로 워리어 플랫폼을 장착한 병사 한명의 전투력은 그렇지 않은 병사의 몇명과 맞먹는지 궁금하네요.
그나저나 이렇게 홍보를 하면 후임 육군참모총장께서도 섣불리 사업을 취소하기 힘들겠는데요?
관련 기사 두개더 추가하겠습니다.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ntt_writ_date=20180813&parent_no=11&bbs_id=BBSMSTR_000000000004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ntt_writ_date=20180813&parent_no=1&bbs_id=BBSMSTR_000000000004
"육군의 워리어 플랫폼은 각개 전투원이 해군의 함정과 공군의 항공기와 같은 주력 무기체계라는 인식의 전환에서 출발한다." 정말 공감가는 문장입니다. 이 사상이 바탕이 돼있어야 보병에 대한 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죠. 겸사겸사 복지도 향상 되고요.
그런데 방탄복 도입처럼 조준경이나 기타 물품들도 사업의 문서화와 입찰같은 절차들을 모두 거쳐야할텐데 벌써 시제품 테스트 및 시범도입이 가능한건가요?
아마 육군 내부적으로는 언론에 공개되지 않고 어느정도 진행 되고 있던게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체계 자체는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 된거니까요.
저도 처음에 워리어 플랫폼이 갑툭튀하고 관련 정보가 나왔을 때 꽤나 당황+놀랬습니다.
근데 총기는 교체 할 생각은 없나요?
개인화기/공용화기 등의 총기 도입 및 교체 사업은 별도로 진행중입니다.
관련 정보 알려주실 수 있나요? 나오는 소식이 없다보니 (혹은 제가 못 찾는건지) 너무 답답합니다.
아니 뭐 다 알려져 있는건데요. 차기 경기관총 사업이나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사업같은거 이미 다들 알고 있잖아요...
전 또 최근에 더 구체적인 사업 진행 상황이 나온 줄 알았습니다.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67&pn=1&num=1118
지정사수용 조준경이 눈에 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