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호넷 전투기 교체 경쟁 시작
출처 | https://www.swissinfo.ch/eng/next-step_s...s/442418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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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가 노후한 전투기 교체를 위한 경쟁을 시작했고, 유럽과 미국의 다섯개 회사가 입찰에 참가했다.
스위스 국방부는 금요일(6일) 성명에서, 입찰을 위한 제안을 보냈다고 밝혔다.
고려중인 전투기는 : 스웨덴 사브 그리펜 E, 프랑스 닷소 라팔, 독일 에어버스 유로파이터, 그리고 미국에서는 F/A-18의 후계기인 보잉 F/A-18E/F 슈퍼호넷과 록히드마틴의 F-35다.
Air2030 프로그램에 따라, 스위스는 80억 스위스 프랑(81억 달러) 규모의 신형 전투기와 지상 방공망을 구매할 계획이다. 이는 현대 스위스 역사상 가장 큰 획득 프로그램이다.
(이하 생략)
그때 그리펜으로 하려다가 날아가고 다시 시작하는건가요?
그건 F-5 대체 사업때입니다.
스웨덴의 사브가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스위스는 타국들과 다르게 국민투표(직접민주주의)라는 변수가 있어서 설령 선정된다고 해도 끝까지 갈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그리펜을 한번 좌절시킨 적이 있는 국민투표죠)
국민투표로 무기구매를 결정한다니.... 그래도 되나 싶네요. 지난 fx3 때 벌어졌던 논쟁들을 생각하면 진흙탕 싸움이 될 가능성도 높을텐데 말이죠.
스위스 법규니까요
이번에 대체되는 F/A-18C/D 역시 국민투표를 거쳐서 도입되었습니다.
기종선정은 정부에서하고, 도입사업 찬반 투표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3060800329104005&editNo=15&printCount=1&publishDate=1993-06-08&officeId=00032&pageNo=4&printNo=14779&publishType=00010
https://www.upi.com/Archives/1992/06/12/Swiss-deputies-vote-for-new-jet-fighter-but-face-public-rejection/6968708321600/
기종선정은 정부에서 한다는 점에선 다행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