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함흥 미사일 생산시설 확장…핵 포기 안할 듯”
출처 | https://www.google.co.kr/amp/m.chosun.co...8070201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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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7/02/0200000000AKR20180702038800009.HTML
WSJ "北, 함흥 미사일 제조공장 확장…인근에 생산시설 두곳 더"
38노스의 자료까지 있으면 완벽한 증거겠네요.
미국인 이걸삼아 대북압박을 가하겠군요. 우리나라 정부는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요.
해당 언급된 38노스의 영변 핵단지.주변 활동관련기사도 여기에도 올라온적 있고 최근에는 북괴의 비밀 우라늄 원심분리 핵농축시설 활동뉴스도 cia 관계자 혹은 dia 관계자를 언용한 외신 변역기사도 올라왔었습니다.그뿐만아니라 북괴의 탄도미사일 이동식발사 플랫폼 공장 활동이야기도 나왔더군요.
이제 트럼프가 정치적 업적을 위해 북한을 공공연한 핵보유국으로 인정해줄지, 전쟁으로 개박살을 낼지 결정하겠군요
핵보유국 인정해주면 정치적 자살행위이고, 전쟁 또한 리스크를 감당할 수 없으니 고를 수 없습니다.
1. 안들려 안보여를 시전하며 협상을 이어나가거나,
2. 김정은과 북한을 비난하며 판을 깨는
선택지가 가능성이 높겠죠.
그런데 1번 했다가는 폭스 제외한 모든 매체가 벌떼처럼 달려들텐데 말이죠. 정보국 쪽이랑 국방부 모두 열 받아서 마찰 일으킬거구요.
그런데 일단은 1번 쓰는 것 같습니다.
1번 하다가 판 뒤집어지면 2번으로 가야 맞는데, 도람프가 자기 이미지 올리려면 2번으로 가지는 않겠죠.
2번 한다는건 자기 전략의 실패를 인정해야 되는데, 저 도람프가 할까 모르겠네요.
아니면 최소 미국 지방 선거까지 버티다가 선거후 갑자기 김정은이 판을 깻다는 비전문가적 분석도 해봅니다. 다만 몇몇 분은 미국이 북한의 핵보유를 묵인하는 첫 신호가 아니나는 우려도 하시더라구요.
핵보유국 인정의 조건이 있어야 하는데, 그 조건이 명확치가 않습니다.
북한이 미국을 때리지 않겠다 라는 서류는 명분이고, 이를 억제하려고 하는게 미국의 목적입니다.
저 방향으로 가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진짜라면 골치아픕니다. 한국은 핵을 가진 적을 눈 앞에 두게 되는데 이번 도람프와 정은이가 말한 한반도 비핵화에 정면으로 반대되고, 이 경우 한국에 전술핵도 들어올 수 없습니다.
미국의 향후 행보에 한반도의 운명이 달려 있습니다. 지금 주식판도 박살나고 있는게 미국의 금리인상 + 한국의 취업악화 + 금리인상을 할 수 없는 상황 이 겹쳐서 나타는데....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