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영,불이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이 유엔에 요청한 무기 금수 해제 요청 거부

6월 14일 프랑스, 영국  그리고 미국이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가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이 자국군을 위해 주국제 무기를 도입하려고 승인을 요청한 것을 보류시켰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방장관은 6월 5일 유엔 제재위원회에 자국군과 경찰을 위해 무기금수를 해제하고 중국제 장갑차, 기관총, 최루 수류탄 그리고 다른 무기의 선적을 허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AFP가 입수한 문서에 의하면, 프랑스는 대공무기와 탄약을 언급하면서 "이번 유예 요구에 포함된 일부 살상 장비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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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에 대한 공중 공격 위협이 없다"고 지적하고 유탄발사기 8개, 대공포 4개 는 물론이고 대인 수류탄과 로켓의 납품 요구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했다. 영국도 이번 선적이 중앙아프리카 공화국과 인접한 카메룬 국경을 호위없이 통과할 것이라면서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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