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군의무사령부 종지부 찍나.."빠르면 올해 안 해체 수순"
아니 의무사를 없애면 군장병 의무지원은 뭐 어떻게 하겠다는건가요?
이게 뭐죠? 의무병과 최선임장교자리와 조직을 이렇게 쳐내버리면 곤란한데요.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다른것도 아니고 의무조직을 이렇게 줄여버리면 가뜩이나 홀대받는 군 의무병과에 누가 장기적으로 남으려고 할까요...
군의료 체계개선 연구방안에 의무체계의 예산.인사독립및 의료체계인력의 유인책이 있어야한다고 적혀져있던데... 장성줄이기에 엉뚱한곳에부터 유탄이 쏟아지는군요.
현직에 계신분들하고 관련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보였으면 좋겠다고 하시더군요.
표현하시길 훈련 중 손톱하나만 다쳐도 전투력에 영향이 오는건데 이러면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일단 요즘은 [단독]이라는 타이틀을 붙으면 좀 기다려 보는게 좋다는 생각을 하는 시절이라 조금만 기다려 보고자 합니다.
이거..장성자리줄이기 여파인게 100%같군요
전투밖에 모르고 전쟁을 모르는 장관님의 근시안적 행동이죠. 비전투부대와 국방부 직할부대를 비효율로 인식하고 죄다 없애려고 하는데 전투는 전투부대가 하지만 전쟁은 비전투부대가 없으면 안돌아가는걸 부정하니 참 답이 없습니다.
사령부 축소와 외상센터 및 민간병원 대량파견도 아니고 민간병원으로 그냥 대체만 한다면 총상치료 못하는 군병원은 계속 고쳐지지 않을것이고 장기자원도 없을거 아닙니까.
미군을 보면 전투부대 대비 지원부대 비율이 거의 1:1에 가까운데 전쟁이라는건 결코 전투부대만으로 하는게 아니라고 할수있습니다 지원부대 중에서도 의무부대의 중요성은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전면전시 발생할 대규모 부상자의 치료 및 회복은 전후 한국사회가 짊어져야할 부담과도 직결되어있는것인데 저렇게 축소하는게 맞는건지 의문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