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차륜형대공포 체계 확보 사업은 '견인발칸'을 대체
출처 |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e=2015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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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발칸은 견인발칸이죠. 기계화부대에서 운용중인 자주발칸은 이 차기 차륜형대공포로 대체되지는 않는것으로 봐야될것 같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부분이 다소 '짚고'넘어갈 부분입니다. 출처는 믿고보는 국방일보 기사입니다.
<기사내용 일부>
[방사청] 30㎜ 차륜형대공포 체계 확보 사업 추진
구형 대공포 견인 발칸을 대체할 30㎜ 차륜형대공포 체계를 확보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재로 지난 6일 열린 제86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30㎜ 차륜형대공포 체계개발 협상대상업체 우선순위 결정 결과 안건을 의결했다. (후략)
----<개인적으로 전망 몇가지 내놓겠습니다.>----------------------------------------
1. 기계화부대용 하이급 자주대공포(궤도형)이 존재할것이다. (30mm를 까면 깔수록 그 퀄리티가 올라갈것입니다. K-21 페밀리 AAV가 필요함)
2. '구형'견인발칸은 '절대'퇴역안함 + 차량(2.5/5트럭)탑재형 발칸이 등장할것이다.(ACTD사업 우선순위에서는 밀리지만 이미 리스트에 들어가있음)
3. 드디어, 50구경 쿼드건, 승전포(승공포)중 수동조작형 모델이 폐기될 것이다.(이 부분은 유지관리때문에 잘못하면 수동형이 살아남을수도요..하지만 이 마저도 장차 차량에 올릴려면, 수동형이야말로 사라져야합니다.)
승공포는 제가 알기로는 후방 해안경계사단에서 상륙 거부용으로 잘 써먹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거 밀어버리고 20미리 발칸을 상륙 거부로 쓰면 딱이겟네요.
근데 궤도형은 사실상 비호 아닌가요?
창정비후 2선급 물려주기방식(밀어내기방식)의 전력화 특성상 뭔가 새로운 하이급 체계가 들어간후에야 복합비호가 자주발칸을 대체할수 있겠죠.
이미 비호의 한계를 알고, 뽑아놓은 비호를 현대전에 '그나마 적합'하게 하기위해서 신궁을 복합한 상황에서..비호를 추가로 뽑진 않을거같네요.
적의 전문공격헬기의 공격을 방어해야할 기계화부대는 복합비호보다 더 좋은, 그리고 기존체계와 공통성을 가지는 '뭔가'가 필요할테니..말이죠.
전, K-21AAV에 한 표 해보겠습니다.
차륜식 대공포는 장갑방어 부족을 이유로 후방에서 사용될 예정이고, 전방부대는 20mm 발칸을 일부 성능강화(비냉각 야시장비 + C2A편입)하면서 동시에 점차로 부대규모를 감편할 예정입니다. 국방개혁 2030에는 기계화부대도 예외는 아니거든요 ㅠㅠ
1.차륜형대공포가 자주발칸도 대체한다는 이야기이신가요?
2.차륜형대공포는 8륜형 차대이고, 이는 k200에 준하는 방어력이고 기존비호나 마찬가지인데..방어력부족이라는건 6륜형차대로 변경될수도 있다는 이야기이신가요?
차륜형은 타이어를 채택했다는 이유로 야지기동력(?)과 방어력에서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군이 차륜형을 좋아하지 않는 것은 소화기 피탄도 있지만, 엄청나게 쏟아질 적의 포탄 파편에 대한 생존성이 약하기 때문이라네요^^
거기에 c4i까지 연동된다면 ... 우선은 우천주야간 활동할수 있다는 자체만으로 감지덕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