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KF-X 공대공 무장체계 등 18개 절충교역 사업 공고
결국 미국 공대공무장 수출승인 불발로 끝났네요;;
아쉽네요
미국 기술이 없는게 조금 아쉽지만 이걸 기회삼아 다른 나라기술을 가져와야죠.
이런 쪽으로는 잘 하는게 국방부랑 방사청이니 가봐야 알 듯 하네요.
미국 기술이 없는게 문제가 아니라, 많은 양을 보관하고 있는 미국제 공대공 미사일을 KFX에서 못쓰는게 1차적인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이게 가장 문제일 수 있는듯 하네요. 국내에 많이 쌓인 미국산 무기랑 빠른 호환이 되야하는데 말이죠.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미국의 KFX 의 기여도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편이지요?
4개 기술이전 불가 라던가 공대공 무장 수출 승인 불발이라던가 이런게 파고들면 미국이 기술을 이전 혹은 기여하지 않는 것은 아니라고 나무위키에서 봐서요;;
다 알려지진 않았지만, 미국 정부의 허가를 얻은 것들은 LM이 기술 이전 해주는 걸로 압니다.
KFX 개발 타임테이블 보면 기체 테스트 기간이 대단히 짧게 설정되어 있는걸 보실수 있을거에요.
그게 가능한건 수리온 엔진 진동문제 생기자 GE엔지니어들이 와서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테이터가지고 빠르게 문제를 픽스해 주는등... 원래라면 개발측이 맨땅에 헤딩해가며 얻었어야할 것들을 두루 처리해 줬기 때문이죠.
마찬가지로 T-50도 마찬가지...
항공기의 공력특성을 파악하는데는 엔진 업체와 기체 제작업체의 원할한 협조가 필요한데 일단 GE측은 이런 면에서 엔진 SW쪽은 확실히 책임져주고 있고 LM은 기체공력특성쪽으는 베테랑이죠. 비행관련 에비오닉스와 FBW쪽 통합은 그리 문제될게 없고 이쪽은 미국이 거의 다 협력해준다고 봐도 되죠.
문제는 레이더를 비롯한 무장과 각종 센서등의 기체통합기술쪽에서 미국이 이전을 거부하는 기술이 많아 이스라엘이나 유럽쪽으로 협력업체를 찾아 진행중인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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