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구축함 현대화 규모 축소하여 5척이 BMD 업그레이드 못받아

미 해군이 2016 회계년도 예산에서 앞으로 5년간 5억 달러를 절약하기 위해서 다섯척의 알레이버크급(DDG-51) 구축함에 BMD 능력 업그레이드를 포함한 현대화를 축소했다.

USS Howard (DDG-83); USS McCampbell (DDG-85); USS Mustin (DDG-89); USS Chafee (DDG-90); USS Bainbridge (DDG-96)의 다섯척이 통합 방공 및 미사일 방어(IAMD)와 함께 베이스라인 9C 이지스 전투시스템의 처리 능력과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 있었다.

2001년과 2004년 사이에 취역한 이 함선들은 대신에 이들 함정들은 선체, 기계 및 전자장비(HM&E) 시스템 수리에 초점을 맞춘 완화된 업그레이드를 받고 BMD 능력은 갖추지 않을 것이다.

베이스라인 9 업그레이드를 받지 못하면, 이 함선들은 대공 및 BMD 위협에 SM-6로 대응하기 위해 SPY-1D 레이더의 탐지거리 밖에 있는 구축함들에서 표적 정보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해군이 추진하고 있는  Naval Integrated Fire Control-Counter Air (NIFC-CA)에 연결되지 못한다.

2007년부터 시작된 베이스라인 9 업그레이드는 노후된 1980년대의 AN/UYK-43 32비트 MILSPEC 컴퓨터를 업그레이드가 쉽고 더 강력한 상용 컴퓨터로 교체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함선에 표적을 다룰 유연성을 더 부여하게 된다.

Baseline 9 Types

9A:Upgrade for Ticonderoga-class cruisers that does not include BMD capabilities.

9C: Upgrades Arleigh Burke guided missile destroyers with the Lockheed Martin Multi-Mission Signal Processor that will allow the destroyers to switch between BMD and the air defense role.

9D: Is a variant of the 9C program for new construction ships, starting with the planned John Finn (DDG-113).

9E: Is the Baseline 9 variant for the Navy’s Aegis Ashore program.

기존 BMD 능력을 갖춘 함선은 BMD와 AAW 모드를 선택해야만 했다.

원래 해군은 모든 알레이버크급을 베이스라인 9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었지만, 작년에 시간과 비용 문제로 초기형 Flight I과 II DDG에 대해서 업그레이드를 제약하기로 했다.

해군 관계자는 작년에 USNI News에 대신 해군은 Flight I/II 구축함 28척중 21척에 대해서 HME 업그레이드와 기존 MILSPEC 컴퓨터에 대한 BMD 업그레이드를 결정했다고 밝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