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휴대용 지뢰 탐지기 향상 노력중

미 육군이 매장된 물체의 존재를 나타내는 전통적인 오디오 신호를 시각적인 화면으로 변환시키는 휴대용 지뢰탐지기를 위한 위치 추적 능력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

미 육군의  Research, Development and Engineering Command (RDECOM), Communications-Electronics Research, Development and Engineering Center’s (CERDEC) Night Vision and Electronic Sensors Directorate (NVESD) 소속 연구원들은 이런 오디오 신호를 시각화함으로서 새롭게 떠오르는 지뢰 위협에 대한 운영자들의 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버지니아주 포트 벨보어(Fort Belvor)에서 Real Time Spatial Location Tracking 정보 시스템 시연에서 NVESD의 기뢰대응기술부서장 Aaron LaPointe는 현재, 병사들은 물체를 확인하고 추가 조사를 위한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 오디오 큐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병사들은 조사를 시작한 지역에 대한 여러 색깔로 된 상징을 받게 된다. 예를들어 대형 금속 물체는 빨간색으로 정의하고, 빨간색의 위치가 명확하게 화면에 표시된다.

LaPointe씨는 새로운 시스템이 병사들이 의심스러운 지뢰지대에 대한 시각적 레이아웃을 지구물리적 정보와 함께 만들 수 있게 되면서, 추가 조사를 위한 관심 지역을 표시하고 다른 센서의 보정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NVESD는 이 기술을 헤드업디스플레이 및 가상 현실 고글에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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