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F-35B 도입 검토

교도통신에 따르면 방위성에서 수직이착륙 스텔스 전투기 F-35B 도입을 내년 하반기에 결정하는 차기 중기방에 포함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일요일,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고 합니다.

소식통은 강화되는 중국의 해양굴기에 대응하기 위해 단거리 이착륙이 가능한 F-35B의 도입이 유용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활주로가 짧은 공항들이 위치한 남서부의 광범위한 섬들에 대한 방어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F-35B를 도입하게 되면 항공자위대는 요나구니와 같이 중국의 감시활동이 빈번한 외딴 섬에 있는 작은 공항에서도 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F-35B는 일단 선수와 갑판 그리고 그 밖의 다른 부분을 개수하면 기존의 헬리콥터 호위함에서도 운용할 수 있어 이들 호위함이나 새로 건조된 함선들이 경항모로서 사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도입하는 42기 중 F-35B를 일부 포함시키거나 추가로 구입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