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H225 헬기 테스트베드가 자동 착륙 시험중

에어버스 헬리콥터가 자사의 프로젝트 EAGLE (Eye for Autonomous Guidance and Landing Extension)의 시험을 진행하면서 내장 이미지 처리 시스템의 비행중 평가를 시행했다.

H225 비행 테스트베드로 수행된 이번 시험은 최대 2마일 이상 떨어진 아주 작인 지상의 "목표"를 선택하고 조종사에 의해 접근을 수행하면서 자동으로 추적하는 시스템의 능력을 시연했다.

이번 비행 시험은 EAGLE의 아키텍쳐와 자이로 안정형 옵트로닉스 패키지와 처리부와 같은 주요 구성요소를 검증했다. 시험 캠페인의 다음 단계는 EAGLE의 자동비행제어 시스템을 결합하여 선택된 착륙지역에 대한 접근을 완전히 자동화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EAGLE 프로젝트는 이미지 처리 기능을 전체 헬기에 통합하여 항공전자 시스템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가장 까다로운 환경에서의 자동화되고 안전한 접근, 이륙 및 착륙으로 조종사의 상황인식을 향상하고 조종사의  업무 부하를 줄이게된다.

이 시스템은 다양한 기존의 미래 에어버스 VTOL 기체에 통합되도록 설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