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여군병사모집제도 43년만에 부활
출처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00041083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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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검토단계네요 근데 기사제목이 참.....
이거 왠지 간? 보는 기분이...국방부에서는 아냐...아냐...했다는 이야기가..
이 기사, 오전에 단독이라고 나왔다가 국방부가 오후에 전면 부정했던 기사 아니었던가요?
(검토조차도 안했다고 했지요)
그래서, 지금 거의 모든 커뮤니티들에서도 낚시(?)했다고 두들겨 맞고 있는 기사던데요.
http://www.mnd.go.kr/user/boardList.action?command=view&page=1&boardId=I_42745&boardSeq=I_5046245&mcategoryId=&id=mnd_020600000000
국방부가 전면부정해서 양냑규기자님이 각종 커뮤니티에서 뚜까 맞고 있습니다(...)
동일인이 작성한 같은 내용의 다른기사에서는 여군이 모병에다 출퇴근, 가산점 부여, 월급은 약 140만원 정도 지급한다고 써있어서 상당히 큰 논란이 됐습니다.
액수나 이런 저런 옵션을 기자가 자작? 한게 아니라면 왠지 어디서 냄세가..... 간본게 맞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는 듯...
간을 볼거면 저렇게 자극적이게 기사를 쓰라 하지도 않았고 몇일 몇주 텀으로 반응은 어떤지, 반응이 언제까지 이어지는지 모니터링하지 않았을까요? 간보기를 서너시간만에 끝낸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봅니다.
반응이야 뭐 금방 보면 알죠..... 문제는 그냥 지어낸 이야기면 금액이나 이런 저런 근무 옵션에 대한 이야기까지는
나오기 힘들다고 봅니다. 해당 부서쪽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니 슬쩍 정보를 흘리고 우린 몰라!!! 그런거 없어 하는지도 모르죠...
내부적으로 고민을 안했다면 금액이나 저런 조건까지 기사화 되지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후속 반응뒤에는 어떠한 움직임도 없는 상태입니다.
또한
같은 작성 기자 이름으로 시간차 동일 부제아래의 동일 기사를 게제한 부분부터, 이후 다른 언론사나 이 기사 카테고리의 떡밥을 물고 늘어져 줄 다음 주자들이 등장하거나 확대된 모습이 없다는 점도 이상한 부분이지요.
간보기라면
보통 후행 추가 기사나, 다른 퍼트에서의 기사와 문제제기가 나오는게 일반적이니다. 그리고 단시간에 팩트정리가 여야쪽 할 것 없이 확인이 된 내용이구요.
더욱이
일반적으로 생각해도
기사 내용은 현실성과 현실화가 불가능한 내용입니다.
직업군인도 아니면서 부족한 병력부분 3~5만명을 여군모집병(현역병사)로 대체 하고, 그 처우와 대우는 유급병사 이상 수준으로 해준다는 자체가 상당한 반발과 거쎈 반응을 일으킬 건이기 때문입니다.
부사관도 아니고 일반모집병사 대상입니다. 버젓히 현역 남자 의무복무자들이 존재하는 마당에요.
부사관 티오를 늘리던가, 차라리 예비군 중 유급병사모집으로 전환해도 됩니다.
이런 분란과 거쎈 반응을 일으킬 건을
어느 정권 결정권층과 그 아래 군수뇌부가 쉽게 고려나 할까요?
일반적으로 생각해도, 이건 지지율&여론&표값 떨어 뜨리는 자기 목줄 죄는 케이스입니다.
반대론자나 야권에서 옳다 좋다하며 여론형성하며 어택할 명분만 주는겁니다.
09년도 계획수립 후 검토과정만 내부적으로 했다가 정보가 외부에 노출되어 후폭풍 맞은게 존재하구요.
정권초기와 총선 앞두고 있고, 국방개혁 및 국방계획 추진 초반에 자기 목줄 죄는 어리석은 자들은 적거나 없습니다.
오죽하면 국방위 모 야권의원도 트윗발로 그런 사실이 없다는 걸 확인 해주겠습니까?
140만원 같은 대략적 수치와 복무개월수, 모집병 규모와 대상자, 처우와 대우, 후 보상대우 수준은
09년에 계획되어 검토된 그 내용을 발췌하거나 참고해서 기사화 한 내용입니다만...
작년 초에 나온 유급병사 관련
검토된 비용이 추가 복무개월 기간의 개월 당 하사관 급여 초반대 였습니다만...
간보기에는 너무 큰 도박일텐데
도박을 넘어 도발 수준의..
그렇다고 기자한명이 관심끌려고 저런거 내보냈을리는 없겠고....참 아리송하군요
너무일찍 그것도 단독으로 터트린거죠.
아주그냥 sns로 막 털리시던데요.
그런데 만약 공식적으로 저소리했으면 분노가 엄청났을겁니다
차라리 기자만 털리는 선에서 정리한다 이런식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