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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여군병사모집제도 43년만에 부활

만렙잉여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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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 2017.11.02. 00:44

이거 왠지 간? 보는 기분이...국방부에서는 아냐...아냐...했다는 이야기가..

만렙잉여 글쓴이 2017.11.02. 00:45
minki
아직은 검토단계니까요 여론도 보고 종합적으로 고려해야겠죠
물늑대 2017.11.02. 00:45

이 기사, 오전에 단독이라고 나왔다가 국방부가 오후에 전면 부정했던 기사 아니었던가요?

(검토조차도 안했다고 했지요)

그래서, 지금 거의 모든 커뮤니티들에서도 낚시(?)했다고 두들겨 맞고 있는 기사던데요.

만렙잉여 글쓴이 2017.11.02. 00:46
물늑대
헉, 그런가요 저는 방금 본기사여서 올렸는데;;;
패딩턴 2017.11.02. 00:49

Screenshot_2017-11-02-00-47-51-1.png

 

http://www.mnd.go.kr/user/boardList.action?command=view&page=1&boardId=I_42745&boardSeq=I_5046245&mcategoryId=&id=mnd_020600000000

 

 

국방부가 전면부정해서 양냑규기자님이 각종 커뮤니티에서 뚜까 맞고 있습니다(...)

 

동일인이 작성한 같은 내용의 다른기사에서는 여군이 모병에다 출퇴근, 가산점 부여, 월급은 약 140만원 정도 지급한다고 써있어서 상당히 큰 논란이 됐습니다. 

포레스예림 2017.11.02. 01:27
기사 내용과 기사자체의 진위에 대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고, 현재까지의 상황에선 팩트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br>어느 모분(전직의원?)의 부정확한 정보전달로 기자분께서 성급한 판단과 잘못된 내용전달(기사내용 오류)이 이 기사 내용의 주입니다.<div>오전과 오후</div><div>국방부, 병무청, 그리고 여야 의원 몇 분들도 사실관계에 대한 답변을 한 걸로 압니다.</div><div><br></div><div>과거 08~10년에 수립된 계획안과 검토했던 적 이 후로, 직업군인 층에 여군비율 확대 검토외엔 여군병 모집에 대한 검토나 고려는 전혀 없다는 입장입니다.</div><div><br></div><div><span style="line-height: 1.5;">여군병 모집에 직업군인도 아니면서, 남자 현역군인들 보다 처우와 대우를 더 해 준다는 내용자체부터 어불성설이고, 이건 군과 정부, 정권로 보자면 자기 목을 죄고 상당한 여론과 지지층을 잃는 내용으로, 잠시만 세세히 내용을 봐도 앞뒤가 맞지 않는 기사 글입니다.</span></div><div><span style="line-height: 1.5;"><br></span></div><div><span style="line-height: 1.5;">기사부터 잘못된 내용으로</span></div><div><span style="line-height: 1.5;">여전히 예전처럼 기사에 대한 수정요구에도 움직임이 없네요.</span></div><div><span style="line-height: 1.5;">피트&피크일까봐 친히 여야 국방위 위원들도 오후에 팩트체크 하시다가 아닌걸로 판명된 내용입니다.</span></div><div><span style="line-height: 1.5;"><br></span></div><div><span style="line-height: 1.5;">게제된 기사관련 글&본문도 수정이 필요해 보입니다.</span></div><div><span style="line-height: 1.5;">오전에 이미 몰매 맞으면서 오후까지 각종 커뮤니케이션과 sns에 이슈 몰이한 이 기사를 어느 사이트에도 등재하지 않았던 잘못된 기사로 오인되었는데요.</span></div><div><span style="line-height: 1.5;">(ㄱㅈㄷ 의원이나 ㄱㅌㅎ기자도 가만히 계시는... 다시말해 이게 사실이라면, 국정감사 때 이슈로 내세울만한 카테고리고, 진작에 등장 할 팩토리 소재라는 겁니다만...)</span></div><div><span style="line-height: 1.5;"><br></span></div><div><span style="line-height: 1.5;"> 반대로</span></div><div><span style="line-height: 1.5;">군이 조인트스타즈 정찰체계 도입을 검토하고 있고, 고려 중이라는 기사나 관련 언급은 없네요. 조기경보기 추가도입을 뒤로 미룰 각오로 푸쉬하는 모양새입니다만..</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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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 2017.11.02. 02:00

액수나 이런 저런 옵션을 기자가 자작? 한게 아니라면 왠지 어디서 냄세가..... 간본게 맞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는 듯...

패딩턴 2017.11.02. 02:28
minki

간을 볼거면 저렇게 자극적이게 기사를 쓰라 하지도 않았고 몇일 몇주 텀으로 반응은 어떤지, 반응이 언제까지 이어지는지 모니터링하지 않았을까요? 간보기를 서너시간만에 끝낸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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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 2017.11.02. 02:49
패딩턴

반응이야 뭐 금방 보면 알죠..... 문제는 그냥 지어낸 이야기면 금액이나 이런 저런 근무 옵션에 대한 이야기까지는 
나오기 힘들다고 봅니다.  해당 부서쪽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니 슬쩍 정보를 흘리고 우린 몰라!!!  그런거 없어 하는지도 모르죠...
내부적으로 고민을 안했다면 금액이나 저런 조건까지 기사화 되지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포레스예림 2017.11.02. 03:00
국방부, 병무청, 여야쪽 구분없이 팩트체크가 나와 일단락된 내용입니다. 간보기라고 보가엔 어설픈 점이 너무 많죠.
후속 반응뒤에는 어떠한 움직임도 없는 상태입니다.

또한
같은 작성 기자 이름으로 시간차 동일 부제아래의 동일 기사를 게제한 부분부터, 이후 다른 언론사나 이 기사 카테고리의 떡밥을 물고 늘어져 줄 다음 주자들이 등장하거나 확대된 모습이 없다는 점도 이상한 부분이지요.

간보기라면
보통 후행 추가 기사나, 다른 퍼트에서의 기사와 문제제기가 나오는게 일반적이니다. 그리고 단시간에 팩트정리가 여야쪽 할 것 없이 확인이 된 내용이구요.


더욱이
일반적으로 생각해도
기사 내용은 현실성과 현실화가 불가능한 내용입니다.
직업군인도 아니면서 부족한 병력부분 3~5만명을 여군모집병(현역병사)로 대체 하고, 그 처우와 대우는 유급병사 이상 수준으로 해준다는 자체가 상당한 반발과 거쎈 반응을 일으킬 건이기 때문입니다.
부사관도 아니고 일반모집병사 대상입니다. 버젓히 현역 남자 의무복무자들이 존재하는 마당에요.
부사관 티오를 늘리던가, 차라리 예비군 중 유급병사모집으로 전환해도 됩니다.

이런 분란과 거쎈 반응을 일으킬 건을
어느 정권 결정권층과 그 아래 군수뇌부가 쉽게 고려나 할까요?
일반적으로 생각해도, 이건 지지율&여론&표값 떨어 뜨리는 자기 목줄 죄는 케이스입니다.
반대론자나 야권에서 옳다 좋다하며 여론형성하며 어택할 명분만 주는겁니다.
09년도 계획수립 후 검토과정만 내부적으로 했다가 정보가 외부에 노출되어 후폭풍 맞은게 존재하구요.
정권초기와 총선 앞두고 있고, 국방개혁 및 국방계획 추진 초반에 자기 목줄 죄는 어리석은 자들은 적거나 없습니다.

오죽하면 국방위 모 야권의원도 트윗발로 그런 사실이 없다는 걸 확인 해주겠습니까?
포레스예림 2017.11.02. 03:05
포레스예림
추가로
140만원 같은 대략적 수치와 복무개월수, 모집병 규모와 대상자, 처우와 대우, 후 보상대우 수준은
09년에 계획되어 검토된 그 내용을 발췌하거나 참고해서 기사화 한 내용입니다만...

작년 초에 나온 유급병사 관련
검토된 비용이 추가 복무개월 기간의 개월 당 하사관 급여 초반대 였습니다만...
KFXC103 2017.11.02. 13:59

간보기에는 너무 큰 도박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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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7.11.02. 14:10
KFXC103

도박을 넘어 도발 수준의..

KFXC103 2017.11.02. 14:25
yukim

그렇다고 기자한명이 관심끌려고 저런거 내보냈을리는 없겠고....참 아리송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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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7.11.02. 14:27
KFXC103

너무일찍 그것도 단독으로 터트린거죠.

아주그냥 sns로 막 털리시던데요.

KFXC103 2017.11.02. 14:37
yukim

그런데 만약 공식적으로 저소리했으면 분노가 엄청났을겁니다

 

차라리 기자만 털리는 선에서 정리한다 이런식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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