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에어포스원 사업 보잉이 승리
출처 | https://www.airrecognition.com/index.php...e-one.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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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9월 12일) 약 6억(600 millions)달러의 규모에 차세대 에어포스원 사업에서 보잉사가 수주하였다는 사실을 미공군 장관가 발표하였습니다.
이 계약 수정사항문에서는 임무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전자 장비 업그레이드, 의료 시설, 내부 지휘 시설, 자가 방어 시스템, 자체 지상군 작전 능력 등을 갖춘 B747-8 두기를 포함한다고 하였습니다.
이 기체는 이제 노후화 되가는 기존의 VC-25A(747-200)을 대체하게 될 것입니다.
이 뉴스 이전에 보잉이 러시아 고객에게 넘기려다 그쪽이 파산하면서 무산된 기체 두대를 에어포스 원 용으로 전용하기로 했죠.
민항기에서 개조한다고 급유장치 못다는 거 아닙니다. 개조 내용에 있는지 없는지 정확히 확인 안되지만 원하면 가능합니다.
우리가 운용하는 E-737도 최초 발주 고객인 호주가 주문할때 공중급유 기능 요구해서 그때야 737 계열중 최초로 포함되었습니다.
E-X 사업때 이스라엘에 운용중이지만 급유 능력 없던 G550도 우리군 요청이 있다면 달 수 있다고 한게 공중급유장비입니다.
달기 어려운게 아니라 그만큼 돈이 들어간다는 이야기입니다.
밑에 오징어맨님이 다신 글에도
Now, it appears that the U.S. Air Force is slashing key requirements, including mid-air refueling, for its new presidential aircraft, the future Air Force Ones, to try and make good on his claim about cutting the cost of the program by $1 billion.
라고 비용 절감을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에어버스는 A330 MRTT를 프랑스에서 여객기 기본형태로 만들어서 스페인 공장에서 급유수송기로 개조합니다.
그리고 호주는 20157년 7월 에어버스와 콴타스 항공에서 운용하던 기체를 MRTT로 개조하는 계약도 맺었구요.
https://milidom.net/news/127958
비슷하게 이스라엘 베덱도 기존 운용 기체를 기반으로 급유기 등으로 개조하고 있습니다.
링크해드린 콴타스 항공 기체 컨버전 기사에 있는 시리얼로 찾은 두대중 한대인 A39-006 사진입니다.
http://www.airfighters.com/photo/191799/M/Australia-Air-Force/Airbus-KC-30A-A330-203MRTT/A39-006/
사진 확대해보시면 조종석 위에 급유용 흰색 마킹 보이실겁니다.
이런 기사도 있네요
트럼프가 대선공약때 떠든 비용 절감이 주 이유입니다.
공중급유기능이 없으면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