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SLBM '북극성3' 탑재 3000t급 잠수함 연내 진수"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pID=10100 |
---|
https://www.voakorea.com/a/3534998.html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4500&num=89299
http://www.rfa.org/korean/in_focus/nk_nuclear_talks/submarine-01052017080121.html
수년전부터 나오던 북괴의 고래급(신포급)확대판?! 개열형 관련해서 배수량 추정이 나왔네요
대잠세력에 예산을 투입해서 시급하게 전력화가 필요한 분야인데 최근논란을 보면 조금 답답합니다.
사드포대도 미국측과 협의해서 추가 긴급도입해서 음영지역을 줄일필요도 있어 보이네요.
북 slbm걱정이면 P8대량도입이 먼저 아닐까요?
원잠배치론은 정치적 목적이 다분합니다.
적 잠수함 탐지자산도 부족한데 원잠이라니;;
사드미사일만 들여놓고 레이더는 꺼놓은 격이죠
일단 쟤네들은 원잠도 아니고 한번도 만들어 본적도 없는 3천톤급 잠수함을 제대로 만들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은 들지가 않네요.
해상초계기는 평시에 적 영공에서 초계활동을 실시할 수 없습니다. 적 잠수함은 안전하게 자국 영해내에서 작전을 할 텐데 그걸 전시가 아닌 평시에 지속적으로 감시할 수 있는 수단은 그나마 잠수함밖에 없죠.
영해까지 들어갈까요;;
잠수함의 최대 장점은 탐지하기 어려운 것이고 탐지하기 어렵다는 것은 적의 영해에 들어가도 발각당하기 쉽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나 북한의 경우 대잠전력이 전무하며 이것은 우리에게 대단히 큰 이점으로 작용합니다.
잠수함으로 적 잠수함을 지속적으로 탐지.추적하기 좀 힘든 건 맞지만, 현재로써 적 영해 안의 적 잠수함을 가장 잘 찾아낼 수 있는건 바로 잠수함이죠. 그리고 그 추적을 더 쉽게하고 성공확률 높이기 위해서 원잠이 주요 후보로 거론 되는것이고요...
원잠이 SLBM을 막기 위한 만능의 수단으로 인식되어서는 안됩니다. 원잠은 여러가지 체계들-즉, 킬체인(억지력), 해상초계기, 수상함, 재래식 잠수함, KAMD-등들과 같이 복합되어 적의 SLBM 도발 성공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도입하려는 체계의 한 축일 뿐입니다. 그리고 (다소 비효율적이더라도) 도발 가능성을 줄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또 중대한 일인지는 잘 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해까지 잘 들어갔다나옵니다.
원잠이 아니라 214급조차도요(출처는 따로 말하지않겠습니다)
사실 민감한부분 건들필요도 없이 90년대인가 00년대인가 중국해군 잠수함이 우리 영해내에서 항행하다가 발각된적 있었죠.
북한은 탐색구조 인프라도 부족하니 우리처럼 증거물을 찾는것도 불가능 할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