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attis 국방장관, 스웨덴의 핵무기 금지 협정 서명이 스웨덴과의 국방 협력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

스웨덴 현지 보도에 의하면, 미국의 짐 매티스 국방장관이 스웨덴 정부가 스웨덴의 미국과의 군사 동맹을 위협할 수 있는 새로운 반핵 협정에 서명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주 스웨덴 국영  Dagens Nyheterin 신문은 스웨덴 관계자들이 Peter Hultqvist 스웨덴 국방장관에게 보낸 만약 스웨덴이 조약에 서명할 경우 양국 방위산업 협려기 위협받을 수 있다고 예상한 편지에 상당히 놀랐다고 보도했다.

Dagens Nyheterin의 안보정책 특파원인 Mikael Holmström에 의해 Defense News를 위해 영어로 번역한 이 문서는 메티스 장관은 Hultqvist 장관에게 스웨덴의 NATO와의 관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스웨덴은 비 나토 회원국으로서 특권을 누리는 나토의 이른바 Gold Card 프로그램의 일부로서 10월에 갱신될 예정이다. Dagens Nyheterin에 의하면, 또한 서한은 스웨덴이 핵 금지에 서명함으로서 미래에 나토 가입을 옵션을 막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한다.

스웨덴 신문은 핵 협약에 서명하면 사브가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스웨덴과 미국 사이의 방위산업 협력에 충격을 가져올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했다. 특별히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사브는  미 공군 차세대 훈련기를 위해 보잉과 팀을 이루고 있다.

미 국방부 Johnny Michael 대변인은 서한 자체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지만, 조항이  "잠재적으로 상호 관심사에 관한 조약 당사국들과의 협력 능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그것은 NPT 체제를 약화시킨다."라면서 미국은 "핵무기 금지 협정에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있으며, 국가들이 서명이나 비준하는 것을 강력하게 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Michael 대변인은 그러나, 미국은 스웨덴과의 국방 관계를 중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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