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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문재인 대통령 "북 ICBM 핵탄두 탑재가 '레드라인'" 공식화

갖갇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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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0000161073
문재인 대통령은 레드라인, 즉 북한이 넘어선 안 될 선을 이렇게 규정했습니다.

"북한이 ICBM 탄도미사일을 완성하고, 거기에 핵탄두를 탑재해서 무기화하게 되는 것을 레드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레드라인을 넘어설 경우 우리가 어떻게 대응할지 알 수 없다"고 북한을 압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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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서 가장 중요한 어떻게 대응한다를 빼먹으셨군요...
전쟁은 절대 없다고 못박으셨는데

핵탄두 탑제는 소총으로 치면 탄알일발 장전인데요.
방아쇠 당기는 일만 남은...

애초에 단거리미사일 핵탑제는 레드라인이 아니고 ICBM급 핵탑제만 레드라인에 충족한다는 조건이 무슨 의미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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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랄라라라라 2017.08.18. 12:20

왜 하필 SRBM(단거리 계열 미사일) 부터가 아니고 ICBM 부터일까요? 크게 의문입니다. 

갖갇 글쓴이 2017.08.18. 12:24
사랄라라라라
제 생각 입니다만 아무래도 북핵위기의 당사자를 우리나라가 아니라 미국으로 설정하는 의도가 있지않나 생각됩니다.
미국 vs 북한구도로 만들고 싶어하는 의도가 있지 않나...
사랄라라라라 2017.08.18. 12:28
갖갇

지속적으로 이번 정부가 한반도나 북핵에 대해서 계속 주도권 애기를 하는거 보면 당사자를 바꾼다기 보다는 북핵은 우리한테 전혀 위협되지 않는다는걸 표현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무그갈5호 2017.08.18. 13:37

북핵의 실제적 위협의 당사자는 우리나라이고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에 핵을 탑재한다면 우리나라의 전지역이 핵폭탄의 사정권입니다. 즉, 당면한 즉각적 위기인데... 레드라인이 ICBM에 핵을 탑재한 순간이라는 문대통령의 이야기는 수긍을 할 수가 없습니다.

불칸07 2017.08.19. 20:22
무그갈5호

이번에 레드라인의 세부내용은 말하지 않았어야 한다고 봅니다. 괜히 북한에게 한국을 사정권으로 하는 미사일의 핵탑재는 괜찮다는 오해만 일으킬 것 같네요

컴뱃메딕 2017.08.18. 13:40
저는 무식한 구형 2-3톤급 핵폭탄이라도 Mig-29에 장착해서 서울에 공격 가능하다면 이미 레드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동급이라도 단거리 수도권 공격시 2-3톤탑재 가능하겠지요.
Evergrey 2017.08.18. 13:49

이게 무슨 소린지... ICBM에 핵탄두 장착해서 실전 배치까지 완료하면 레드 라인 수준이 아니라 그냥 게임 셋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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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17.08.18. 13:51
오바마의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과 비슷한 꼴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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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7.08.18. 14:02
그 레드라인넘기면 참수작전 하나요?
갖갇 글쓴이 2017.08.18. 14:05
yukim
그죠... 그 부분이 제일 중요한데요

전쟁은 절대 안하겠다하는데

레드라인 넘길시에는 어떻게 하겠다는건지...
구대장 2017.08.18. 15:11
갖갇

문대통령 자신이 전쟁은 절대 안된다고 못박았으니 전면전 혹은 국지전으로 번질수 있는 물리적 행동은

절대 할수 없고,,

또다른 레드라인 설정 발표.. 그와함께 대화의 길은 열려있다 겠죠 

모든것은 대화로 풀어야 한다는 신념이 굳은 분이니 예상하기 어렵지 않군요

 

갖갇 글쓴이 2017.08.18. 15:16
구대장
ICBM 핵탄두 탑제가 핵개발의 마지막단계인데

또다른 레드라인 설정이라면
"핵미사일 발사하는 것이 레드라인"
이리도 될수 있단 말씀이시네요...

그건 정말 절망적인데요ㅠㅠ
냐고 2017.08.18. 16:03
구대장
이게 정답일 것 같네요. 레드라인 넘기면 새 레드라인으로 북한이 ICBM 발사 준비하는 순간... 이렇게 되지 않을지
포레스예림 2017.08.18. 14:11
단거리 지대지 미사일 계열은 이미 북한이 완성화 하여 보유하고 있고, 탑재무기가 소형화 되었다면, 이미 레드라인은 넘어 선겁니다만...
단거리 계열에 기준을 잡고, 여기에 레드라인을 설정하면요.
그리고 그 위협대상과 피해가능지역, 파장은 단거리계열의 투사 범위내로 한정되지요.

반대로
ICBM과 핵탄두의 조합에 대한 데드라인(레드라인)을 적용하자면, 이 위협도와 피해가능범위, 파장은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로까지 확산되는거고, 정치&외교&군사적으로 우리가 취할 케이스와 범위가 좀 더 많아지고 높아질 수가 있습니다. 더해서 국외를 끌어들여 압박할 수 있구요.
대통령이 의도하고, 의미하는 레드라인이 정확이 어떤분야(정치&외교&군사&경제&통상 등등)의 어떤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어느 누구든 상관없이 정권을 이끌고 있다면, 모션을 취하고 대응하지 않을 수 없죠. 그게 뭘지는 앞으로 냉정히 바라보며 판단하고 평가해도 늦지 않구요.

취임 100일 좀 넘었고, 군지휘라인 교체 및 재편성된지 이제야 한달도 못되었습니다. 올해 가용할 국방예산과 정부예산은 이미 작년에 편성해서 올해 이미 쓰기 시작해 8월에 다다랐구요. 추가예산 편성하려해도, 우선 필요사업과 그 사업에 필요한 예산파악하는데만 상당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즉, 현 정권의 국방&군전력에 대한 조치와 북한에 대한여러 준비는 현 정권의 실제 국가&국방예산 편성과 실행이 되는 내년에야 가능할 겁니다.
갖갇 글쓴이 2017.08.18. 14:15
포레스예림
그게 뭘지는 앞으로 냉정히 바라보며 판단하고 평가해도 늦지 않구요.
이 말씀은 동의 못하겠습니다.

ICBM 핵탄두 탑제는
북한은 완전한 핵보유국가가 되는건데 뭐가 늦지 않았다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북핵문제는 예산문제보다 정책 노선의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핵을 예산배정 편성으로 막을수 있는 문제가 아니죠
돈으로 막았을거면 진작에 막았겠죠
포레스예림 2017.08.18. 15:04
갖갇
그럼
이미 현재 상황에 도달해 버렸는데, 늦고 빠름에 대한 호불호를 한다해서 달라지나요?

이미 벌어진 상황이고, 이에 대한 대처에 대한 호불호와 평가를 해야 한다면, 그 대상에서 빠져나갈 케이스는 거의 없지죠. 북한의 핵보유 및 탄도미사일 문제가 올해만의 문제던가요?

냉정하게 현 정부와 정권의 대처와 취하는 모션을 가지고 논하고 평가를 해야한다면 당연히 그들이 대처방안과 취하는 모션을 실행하거나, 그 결과가 나왔을 때 아닌가요?
만약 늦었다면, 어디에 기준을 잡아야죠?
현재와 앞으로에 대한 문제와 이에 대한 대처는 현 정부에 맡겨져 있기에, 100일도 안된 정부와 30일도 안된 군의 새 지휘&데스크라인이 현재까지 취하고 해 온것에 대해 늦음과 평가보단 앞으로에 대한 대처와 행보에 기준을 둬야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현 시점을 기준으로 현 정부에 대해 표현한겁니다.

이미 벌어진 북한 핵문제, 탄도미사일문제입니다. 이게 오늘, 내일, 내일모레....시간이 흘러갈 수록 더 진행되어 갈게 자명한 일입니다. 늦으네, 마네, 호불호보다 발등에 떨어진 현상황과 앞으로의 문제가 더 현실이 아닐런지요? 이게 정지 될 문제도 아니구요. 이미 엎질러진 물과 같은 상황입니다. 현재는요.

그럼
우리는 정책노선 문제만 중요시하고 그에 따라 움직여야 할까요? 우리가 할 수 있는 다양한 대처방안과 대비방안을 정치적성향, 정권성향과 관계없이 마련해야 합니다. 국방 및 군사력 증강이나 구축도요. 외교도 마찬가지죠. 우리가 처한 환경과 특성을 감안하여 정책노선을 취하고, 여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방안과 대처를 강구하여 할 수 있는 걸 해야 하지 않습니까?
우린 북한과 직접적으로 대치하고, 직접적으로 대면하고, 영향을 바로 받고 있는 휴전국가 당사자 입니다.
주변국가가 아니구요.

정권이 바뀌고, 정책노선이 바뀌어도, 북한과 북한문제는 여전히 존재하고, 우리나라와 그안의 국민들도 여전히 존재 한단 말입니다.
중요한건 현실적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우리가 최대한 끌어내릴 수 있는 방안과 대처를 해나가는 방법밖에 없지 않습니까? 냉정하게 현실적으로요.

그리고 더 냉정하게 그걸 추구하는데, 물적, 인적, 기술적 자원이 상당히 필요하고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건 부정못할 팩트 아닙니까? 정책노선도 실상 많은 물적, 인적, 기술적 자원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한겁니다.

그럼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대처 방안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네? 고견을 알려주시죠.

정책노선이라 말씀하셨는데, 그 정책노선이 그 동안 해결방안에 큰 작용점과 큰 메리트가 되었던지요? 정책노선이 국내 뿐만이 아니라, 국외까지 포함해서 다뤄져야 하는게 현 문제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정책노선 스스로 만들어 스스로 이끌어나가면서 스스로 해결점을 찾아 왔던가요? 오히려 영향력이 강한 미국과 주변국과의 조율이나 그들의 모션과 방향설정에 영향을 크게 받아온게 사실이고 이게 매번 수차례 수년동안 지행되어 온 겁니다.
오히려 북한은 이를 다루는 테이블을 우리가 아닌, 미국, 중국, 러시아등 타국가로 돌리고 있고, 그리 해오고 있습니다.


북한문제,
국가의 운영, 살림, 정치, 외교, 국방, 통상분야 등등을 정책노선의 문제와 중요성으로 다루는건 사실상 그 동안의 어려움과 실패가 보여준거고, 여기에 중점을 두는건 잘못된 판단이라 봅니다.
정책노선문제 뿐만아니라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통용되어야 할 문제죠.

정책과 정책노선이 만들어지고, 구성되면, 가만히 나둘 겁니까? 이걸 움직이는데는 국내외 여러 분야의 합의와 여론조성이 필요합니다. 또한 굴리고 운영하고, 기조에 맞는 프로그램을 실행하려면 상당한 예산도 필요합니다. 외교에도 돈이 필요하죠. 그리고 여러 기술이나 인적, 물적자원도 필요하구요.
갖갇 글쓴이 2017.08.18. 15:13
포레스예림
발등에 떨어진 불은끄고봐야죠

이 핑계 저 핑계될 여유가 없단 말입니다.
포레스예림 2017.08.18. 15:17
갖갇
그 말씀엔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이기도 합니다.



첨가적으로
대통령이 언급한 레드라인은, 분명 북한의 물리적인 행위와 행보에 상응하는 대응이라고 했습니다.

대화나 북한과의 테이블의 구성은 우선 북한측에서 부터 수용하지 않고 있고(미국 및 주변국과의 테이블라인만 열어 놓고 있는 현 상황을 인지해야 합니다.), 대화나 테이블구성으로 이미 효과와 실용성이 없다는게 나와 있는 결과이자, 이걸 현정부도 인지하고 있다고 언급하기에, 레드라인은 대화나 테이블 구성보다는 우리 정부와 국가의 북한에 대한 대응기조를 기존보다 더 변화시켜버리고, 상응하는 물리적 구비여건을 갖추려 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핵탄두와 대륙간탄도미사일 구비에 대한 레드라인으로 대화나 테이블구성을 내미는건 오히려 읍소를 자아내는 일이고, 최대-최선의 방안을 내미는게 이거라면 현 정부와 정권이 국내외로 타격받는건 자신들 부터 잘 인지하고 있는 사실이 아닐런지요.?

북한과 대화와 테이블 구성 방안 모색 이
후 그 보다 수위가 높은 방안과 대처를 모색했고, 이후 레드라인이란 수위와 언급을 보면, 대화나 테이블구성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직접적인 군사적충돌까지는 아닐 가능성이 많습니다.
군사적충돌과 전쟁으로 인한 남한의 인적, 물적 피해를 막고자,
그리고,
그 위험요소에 위협감을 느끼고, 그걸 대처하고자 하는게 맹점이고, 그 위협의 실행을 저지하고, 피하고자 이런저런 대응과 여러 의견들이 진행되어 온게 팩트인데, 최후수단인 전쟁이나 군사적충돌, 물리적 타격의 카든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참고로
미국이 요번에 한미 FTA에 대한 선 요구사항을 꺼내들고 협상테이블을 끌어 내어 보였죠. 북한에 대한 미국과 한국의 군사적 행보 카드를 준비하고 실행하려 했다면, 바로 이 시점에서 나올만한 상황은 아니지요.
냐고 2017.08.18. 16:00
아니 ICBM에 핵탄두 탑재하면 사실상 핵전력을 완성했다는 소린데 그때 가서 레드라인 넘었다고 뭘 할 수 있다는 말이죠? 그때는 이미 북한이 완전한 핵보유국이 되는 시점이고 게임끝 아닌가요?
파도 2017.08.18. 17:06
북이 ICBM에 핵 탑재했다고 해서, 북한에 돈이 생기거나, 쌀, 고기, 석유가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이제껏 북한이 줄창 떠들어왔던 허황된 명분처럼, 누구도(미국) 북한을 함부로 침공하는 등의 방법으로, 전쟁으로 북한정권을 바꿀 수 없다는 것뿐이죠.

북한이 방어용으로 핵탄보유를 이용하여 전쟁을 방지한다고 칩시다.

그래도 북한은 국제사회의 제재로 끝없는 고난의 행군을 하게 될겁니다. 그리고, 북한 주민은 굶주리고, 불만들이 쌓여가겠죠. 국제사회가 핵보유국으로 공식 인정해줄것도 아니고, 핵보유했다고 해서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되는 것도 아니죠.

결국 북한이 설령 레드라인 넘게 된다고 하더라도, 파키스탄 사례의 수준도 못되어서, 파키스탄보다도 못사는 나라가 될 것이 뻔하죠. 파키스탄은 그래도 인력을 송출해서 외화벌이 하고, 무역도 자유롭게 하며, 미국이 군사지원과 재정지원도 해왔습니다. 북한은 중국과 러시아만 결심하면, 끝없는 극빈상태의 고립의 상황에 처하게 될겁니다.

미래에 벌어질 세상일은 언제나 모호하지만, 그런 극단의 상황에서는 북한 내부가 예전같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우리도 한국전 이후 여러차례의 내부 정권교체가 있었듯이, 북한도 그럴 가능성이 앞으로는 생길수도 있죠.

우리 한민족은 일본처럼 악세사리 천왕을 바라보면서 거기에 목메는 민족이 아닙니다. 미국이 태평양 전쟁에서 일왕만 잘 처리하면 일본을 장악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실제 그러하였듯이, 북한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 할 수는 없는 것이죠.

임진왜란 때, 왕이 도망갔어도, 의병으로 왜군과 맞서던, 그런 색다른 민족성이 있죠.

지금까지는 북한이 김씨왕조를 유지해왔고, 나름 그쪽 방면의 통치방식 노하우도 쌓였겠지만, 북한이 수십년 국가의 총력을 동원하여 목표를 삼았던, 대륙간탄도탄과 핵무기를 손에 쥐었어도, 쌀도 고기도 생기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면, 북한사회는 내부에서 다른 생존방식을 찾고자 하지 않을까요?

우리는 그런 상황에서 무질서와 혼란, 혼돈을 겪게 되면, 통제곤란한 상황속에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맞닥뜨릴수 있는데, 그게 우려스럽죠.
아이콘 2017.08.18. 17:22
어떤 대응을 원하시는지...
혹시 전쟁을 원하세요?

인터넷에서 전쟁하자고 하는 사람들 보면 전투병과 출신이 한명도 없더라고요.

요즘처럼 매일 비가 내릴 때 행군 한 번 해본적 없는 사람들이 전쟁하자고 그러는데요
내가 싸울게 아니고 남이 대신 싸워주겠지, 남이대신 죽어주겠지 이런생각 하시나 봅니다.

아시다시피 6.25 때도 총 맞아 죽은 숫자보다 동사한 숫자가 더 많을만큼 한반도 기후가 거지 같습니다.
요즘처럼 비 오는 날 행군하면 양말부터 속옷, 침낭,텐트,모포 까지 싹 다 비에 젖는데요
사람이 몸이 힘든건 버텨도 비와서 온갖 장구류가 다 젖고 망가저서 잘곳이 없는건 멘탈이 견디기 힘들더라구요.

마침 방어상황이거나(훈련시) 주둔지가 건물 안 일 경우엔 그나마 낫겠지만
쉴틈없이 올라가야 하는 공격상황에서 주둔지가 산 한가운데, 비는 쏟아지고 이게 텐트인지 진흙탕인지 이런 거지같은 상황을 못 겪어본 사람들이 툭하면 전쟁얘기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전쟁하자고 하시는분들
본인들이 참전 하실 거 아니면
알량한 자존심이나 재미때믄이 전쟁하자고 키보드 누르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전쟁은 진짜 말 그대로 최후의, 레드라인이 넘어갔을 때
더이상 방법이 없을 때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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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17.08.18. 17:40
아이콘

전쟁은 최후의 옵션이지만, 테이블 위에 있는 '선택지' 입니다.

 

상황과 필요에 따라서 선택해야 할 옵션이지 신성불가침적이며 비도적적이라 무조건 뒤로 빼둬야할게 아니란 겁니다.

 

상대방에게 우리는 무조건 전쟁이라는 옵션을 선택하지 않겠다는 신호를 주게 되면 관계에서 주도권을 상실하고 끌려다니며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죠. 

아이콘 2017.08.18. 18:20
김치찌짐
'테이블 위에 있는 선택지' 는
미국처럼 본토가 아닌 곳에서나 쓸 수 있는 말 같고요

우리처럼 본토가 황폐화 되는 경우에는
'선택지' 가 아닌 '최후의 수단' 으로 봐야 합니다.

더불어 기계로 싸우는 전장이 아니고
병사들의 기후와 환경에 따른 공포도 계산하자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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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17.08.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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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수단도 항상 선택지에 올라와야 한다는 겁니다.

기후와 환경은 언제나 계산하는건데 세삼스럽게 추가할 필요가 없죠.
아이콘 2017.08.18. 18:32
김치찌짐
최후의 수단으로 전쟁을 하자는건 제가 반대한적이 없는데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최후의 수단이 아닌 선택지로써 전쟁하자는 분들에게 하는 말 이고요

기후와 환경을 계산하지 않고 기계가 싸우는것처럼 말하시는 분들이 '선택지' 로써의 전쟁을 말 하시는거죠.

지금처럼 비 내리는 날 온통 비에젖어 진흙탕 a형 텐트에서 자 본적이 없는 분들이요.
영하20도의 추위에서 매복하다 동상걸린적이 없는 분들이요.
그 분들에겐 기후와 환경에 대한 공포가 없으니
습관적으로 '선택지' 로써의 전쟁을 말 하시는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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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17.08.1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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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경험과 필요와 환경에 의한 '선택지'로 전쟁를 고르는데는 별 관계가 없어보입니다.

의사결정과정과 협상과정에서는 병사 생활에서 고생했던 요소들은 별로 고려될 이유가 없고, 되어서도 안됩니다.

감성적인 차원에서야 할 수 있겠지만 그건, '그런 경험 없는 사람들이 자존심에 전쟁을 부르짖는' 것과 별 차이가 없어보이네요.
갖갇 글쓴이 2017.08.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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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밀리돔에서 까지
"그럼 전쟁하자는 말이냐?"
이 이야기가 나올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무슨상황이든 전쟁할 생각이 없으면 애초에 군대가 왜필요한지도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우리가 지키려면 전쟁도 각오해야죠.
당연히 전쟁나면 저부터 참전해야죠

알량한 자존심이나 재미로 전쟁하자고 한다는건 너무 나가셨네요
아이콘 2017.08.18. 18:17
갖갇
갓갇님은 지속적으로 정치글에 아슬아슬 걸치시는글만 쓰시네요.

무튼 전쟁은 '최후의 수단' 이지
무조건 전쟁하지 말자는 글도 아니고요

본인들이 참전할거 아니고
전투병과를 안 나오셔서 한반도의 거지같은 기후를 경험 해 보시지 못한분들에게 한 말 이었습니다.
갖갇 글쓴이 2017.08.18. 18:31
아이콘
똑같은 밀리터리라도 관심분야가 있지 않겠습니까?

저는 북핵이 가장큰 관심분야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오해하실수도 있겠다고 생각이드네요

아무래도 북핵의 실마리를 가진것은

정부 대북정책과 외교노선이 가장 크니까요...

그리고 전투병과라는게 뭐특별할거 있습니까?

군 전역하신분들 절반이 소총수인데... 다 겪어보셨겠죠


본인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전쟁은 최후의수단인데

그 최후의 수단조차 쓰지않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 단언하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콘 2017.08.18. 18:35
갖갇
공식적으로 언제 선언했는지 모르겠고요
선택지로써의 전쟁은 불가 라고 밝힌건 맞는거 같은데요
최후의 수단으로써의 전쟁은 불가라고 선언은 언제 어디서 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북핵하고 이번 사성장상급 인사하고 무슨상관이길래
여당 어쩌고 하신지 모르겠네여.
운양자한테 경고 드셨죠.
북핵이 걱정이시면 장성급인사로 여당 운운하실게 아니고
미사일 사거리 협정이나 킬체인에 대해 발제하시면 됩니다.
갖갇 글쓴이 2017.08.18. 18:41
아이콘
굳이 다른 글에서 다른주제를 들먹이시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북핵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정부정책과 외교노선에 대한 이야기도 못꺼내나요?
북핵해결을 위해 정부의 대북정책이나 외교노선보다 중요한것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안타깝게노 미사일 사거리나 킬체인은 북핵문제 완전 해결 수단이 못되기 때문에 관심이 없습니다.
갖갇 글쓴이 2017.08.18. 18:44
아이콘
어제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네요

<문재인 / 대통령> "한반도에서 두 번 다시 전쟁은 없을 것이다라고 제가 자신 있게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최후의 수단으로도 없다로 받아들이는게 과장일까요?
아이콘 2017.08.18. 18:54
갖갇
한반도에서 두번다시 전쟁은 없을거라는 게
최후의 수단으로 남침을 당해도 적화통일 당하겠다는 말은 아니죠?

"전쟁중에도 대화는 해야한다" 라는 격언이 있는것처럼
두번다시 전쟁하지 않고 대화로 해결되면 더 좋은 것 아닌가요?

갓갇님이 진흙탕과 추위, 포탄의 공포에서 떨지 않으실거면요.
갖갇 글쓴이 2017.08.18. 19:00
아이콘
적화통일이라... 극단적인 예를 드셨는데

그보다 더 현실적인 예시는

천안함폭침, 연평도 포격에서도 전쟁이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했다시피

핵이 완성된다면 북의 도발에 대응할 수단이 무용지물이 된다. 어차피 우리는 전쟁못할테니
이것이 겠죠?

그리고 저는 북핵해결을 위한 대화 백번찬성입니다. 물론 그에 따르는 확실한 북핵폐기 결과를 원하는 것이고요. 하지만 그게 불가능해 보인다 이거죠

불가능한 방법을 계속 파고들것이냐
다른 노선을 찾을것이냐

저는 후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콘 2017.08.18. 19:13
갖갇
찬안함은 잘 모르겠으나

연평도 포격당시에는 이 대통령이 보복사격 및 f15를 출격 시킨걸로 압니다.

소모적인 논쟁이 귀찮아서 이만 줄이겠습니다만은

본인이 참전 하실거 아니면 '선택지' 로써의 전쟁은

키보드로라도 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노비스 2017.08.18. 18:21
갖갇

결국 대안이 중요하겠죠. 

 

고견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노비스 2017.08.18. 18:27

'뜨거운 가슴' 보다 '냉철한 이성'이 필요한 시기네요

 

지금은 얼마안남은 정책역량 소진하며 헛발질 하는 걸 가장 피해야합니다.  

 

 

다만 우리가 '전략적 인내'를 선택했더라도 가이드라인은 명확히 해줘야 하구요

이번 발언이 그런거에요

 

ps1 초반에 생각없이 나서다 꼴만 우습게 되었었는데.... 정신 좀 차린거 같습니다.

 

ps2 국제정치는 생물입니다. 우리 역량이 제한적인건 사실이지만... 기다리다보면 기회가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포레스예림 2017.08.18. 18:43
전쟁은 최후의 수단인게 맞지요.
그리고 수단이란 항목 안에 들어가 있는 카테고리고, 선택할 수 있는 사항 중 한 가지임은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전쟁이란 카드는 가장 최후의, 마지막의 수단이지, 이걸 마냥 다른 대체 요소나 방안을 두고 쓰고말고 할 케이스가 아닙니다.


전쟁이 나면은요.
남의 땅덩어리가 아니라, 우리 땅에서 벌어지는 겁니다.
전쟁이 발생하면 군장비와 군인력만 피해를 보는게 아니라, 예상할 수 없는 민간지역과 민간인들도 죽거나 다칩니다. 다친다고 제대로 치료와 입원관리가 전쟁통에 될 것 같습니까?

지금 남한에 이룩한 각종 국가 기반시설과 민간시설들이 피해를 보는겁니다. 경제상황이요? 상당한 해외투자와 빚, 채무, 채권등의 자본에 의존한 국내 경제&산업분야는 그대로 다운돠는거고, 현물채하락과 물가상승은 빚잔치에 입성하는 겁니다. 투자금과 국내 자본회수, 투자정지, 무역량하락만 접해도 국내 경제사정은 곤두박질 치는겁니다.
외환보유고 보다 국외 채무가 많은게 우리나라입니다. 전쟁나면 돈 안필요할 것 같습니까? 군장비 조달 및 전쟁수행하는데만 해도 돈이 들어요. 국외애서 조달하려면 우리나라돈은 무용지물이구요. 달러나 엔화, 유로화, 금덩이 같은게 필요하죠.


뜬금없는 예지만,
행안부 산하에서 연구&통계관련 연구가 있는데,
그 내용인즉,
남한에 전쟁이나면,
기존에 암, 당뇨, 신장병, 백혈병, 만성질환, 소아휘귀병, 입원치료가 필수인 심장질환, 노인성치매, 휘귀질환환자와 전국의 중환자병실의 환자등 추산수치 중 치료 팔수인 수십만명이 치료를 연명하지 못해 사망 또는 악화에 의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보고가 있어요.

전쟁이 나면은요.
인터넷, 핸드폰 사용의 제약이나 중지는 물론이고 터지역 이동 및 숙식조달도 당연히 어렵게 되요. 그런 상황에서 숙식조달로만 해서 피해를 볼 저소득층만 수백만이고요.

즉, 전쟁이 나면 수많은 민간인 피해와 민간시설이 피해를 보게되고, 지금처럼 인터넷 이용해 키보드 두드리는 상황까지 복귀하려면 상당한 년수가 걸릴 정도로의 수준이라는 겁니다.
전쟁을 군인만 하는게 아니라는거죠.

그래서
전쟁을 막고자, 군장비와 인력을 유지하고, 꾸준히 투자하여 개선이나 보충하는게 아닙니까?
전쟁을 하고자 하는 것보다 전쟁을 막고 예방하는게 먼저가 아닐까요? 또한 지키려고.
갖갇 글쓴이 2017.08.18. 18:49
포레스예림

그게 무서워서 우리영토에 포탄이 떨어져도, 호위함이 폭침되도 아무것도 못했지요... 

북이 핵무기가 완성된다면 연평도포격 천안함 폭침

그이상의 것은 어떻게 대응할 생각이신가요?

 

이대로 가면 전쟁예방이 아니라 

적의 도발에 대책이 없어지는것이 문제입니다.

포레스예림 2017.08.18. 19:28
포레스예림
과거에
유럽의 모 학회 학자들과, 국내 몇 몇 권위있는 학자분들이 직설적으로 표현한 내용이 생각나네요.

"왜 남한이 전쟁을 두려워 하고, 전쟁이 발생되지 않도록 끝까지 버티어 온 이유가 무엇이겠냐? 북한에 수차례 여기저기 맞아 오면서도 쉽게 움직이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겠느냐?"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남한은 이미 과거에 6.25 전쟁을 경험하면서 상당한 고락을 겪었고, 이후 후유증도 상당히 많이 떠 안고 온 경험이 존재한다.
거기에 덧붙여, 전쟁이나 북한의 공격에 남한은 얻는 것보다 잃는게 많다. 수십년동안 이룩한 경제성장과 현재의 남한, 그리고 여기서 얻거나 누리는 것들을 잃거나 상당한 축소를 경험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게 두려운거다. 또한 남한은 이미 실질적 전쟁이 아니더라도 IMF란 경제전쟁과 동란으로 국가와 전국민이 그 시기에 상당한 고충과 고난을 겼었고, 실제로 엄청나게 동요하지 않았느냐? 실제 전쟁은 그 때보다 수십배, 수백배의 상황이 벌어지는거다."



한마디로
남한이 전쟁을 통해 피해를 본다면 남한이 잃거나 누리지 못하는게 수치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당장에 먹고사는게 중요한게 현실적인 국민들 입장의 문제입니다. 이게 피해가 간다면 동요와 잃는건 말 할 필요다 없죠.
firefly 2017.08.19. 01:21
포레스예림

 군대 해산 하고 그 돈으로 경제정책이나  복지정책을 추진합시다.  싸울 의지도 없는 나라에게 군대는 사치품 입니다.

profile image
운영자 2017.08.19. 01:45
firefly

감정적 댓글 달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십시요.

포레스예림 2017.08.19. 02:49
포레스예림
전쟁은 감정적으로 다뤄질 문제가 아닙니다.
말하기는 쉽지요.
전쟁은 말이 아니라 행위거든요.

그리고
복지정책, 경제정책에 쓸 돈도 그 돈을 만드는 주체가 있기 때문이고, 이걸 거론할 수 있는 것도 그 때문이지요. 그 주체가 온전하게 유지되고 돌아가도록 하는데 힘을 보태는 것도 군과 국방이 아닐런지요?

전쟁을 예방하고, 전쟁을 막고, 위협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군을 보유하고 군사력을 유지하는 다른 국가들도
싸울 의지가 없는 군을 보유 하는 건지 되뭍고 싶네요.

그리고 덧붙혀
현역군과 우리군대를 그런 표현으로 언급하지 마십시요.
군이 전장에 나가고 말고와 전투에 나서는 것은 거의 대부분이 지휘권과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층에서 오더를 내려야 가능한 일이입니다.
이건 팩트입니다.

아이러니하고 모순된 핀트로
여기저기 가져다 연관시키고, 가져다 붙히면 한도 끝도 없음을 알기에 이만 줄이죠...
firefly 2017.08.19. 19:15
포레스예림

행동을 결정하는건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그 '의지'가 이 나라 대다수 정치인과 국민에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군사적 선택이 없이 해결하면 좋지만, 현실적으로 우리에 선택지 중 하나로 검토 해야만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선택지에 군사적 해결이라는 카드 존재하는 사실을 부정하거나 거론 차체를 비난하는게 현실 아닙니까?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영국, 다른 나라들은 대부분은 우리보다 정치인들과 국민들이 군사적 선택이 가지는 현실을 직시하고 있지 우리처럼 고개 돌리고 무시하지 않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32&aid=0002811809 

링크의 기사에서 을지프리던가디언 훈련중 발생한 일화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과연 군 지휘부의 의지도 의심스럽더군요.

profile image
폴라리스 2017.08.19. 19:24
firefly

저런 상황을 설명한 분의 주장은 적당히 걸러들으시죠. .
저분 아느냐 라고 하신다면 1년 좀 넘게 디펜스21+ 편집위원 하면서 참 많은 걸 느꼈습니다.

profile image
운영자 2017.08.18. 19:02

갖갇님에게 당분간 북핵, 미국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글을 쓰지 말아주실 것을 요구해야할까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여긴 감정을 폭발시키는 곳 아닙니다. 군사인데 뭐가 문제냐고 하시겠지만,  잘못 전달되는 국내 기사들로 인해서 기본적인 사항도 틀린다면 토론 자체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운영자에게 레드라인 설정의 필요성을 고민하게 만들지 말아주십시요..

 

그리고 자꾸 국내 언론 기사 가져오시면서 일부 전재 하시는데, 이거 분명히 하지 말라고 했던 부분입니다.  여기 지켜보는 언론사 한둘 아닙니다.

 

갖갇 글쓴이 2017.08.18. 19:04
운영자
운영자님의 입장 이해합니다.

하지만 제게 납득을 시켜주십시오

잘못 전달되는 국내 기사가 무엇이고
틀린 기본사항이 무엇입니까?
profile image
운영자 2017.08.18. 19:07
갖갇

오늘 베넌 기사도 모 박사님 등은 국내 언론사들이 그 사람의 비중 등을 잘못 파악해서 침소봉대 하고 있다는 식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걸 미국내 중요한 의견으로 보지 말라고 제 개인 계정 포함 다른 분들도 지적했던 바이구요.

이게 잘못된 국내 뉴스의 예로서 틀리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운영자 입장 이해하신다면 그만 하십시요. 

갖갇 글쓴이 2017.08.18. 19:13
운영자
입장 이해는 되지만 납득이 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모 박사님의 의견은 개인의견으로 존중해주시면서
그 반대의견은 존중해주지 않으시는 겁니까?

기본적인 틀린사항도 무엇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또한 이번에 있었던 합참의장 청문회에서 봤다시피
북핵문제에 대한 정부정책과 외교노선 미군과의 관계는 피하려야 피할수 없는 공론화가 되었고 국민의 주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오늘 모 포털검색 순위에는 미군철수가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던데
왜 계속 가장 치열하게 논의해야할 주제에 대하여 회피하시는지 의문입니다.

그래도 문제라면 확실한 레드라인 규정을 확립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이콘 2017.08.18. 19:21
갖갇
1. '베넌' 은 미군도, 태평양 사령부도, 국무장관도 아니기 때문에 '철수'에 대한 재량이 없으므로 개인의견일 뿐이다.

2. 태평양 사령부 및 미군은 베이징 종심 1000키로 내외의 육로로 침투 할 수 있는 한반도를 쉽게 포기 할 수 없다.

3. 러시아가 모스크바 종심 1000키로를 지켜내기 위해 한 노력을 아신다면 수도에서 1000키로 내외에 적국이 있다는게 서로에게 얼마나 큰 스트레슨지 아셔야 한다.
소모적인 논쟁 이만 줄이겠습니다.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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