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실시간 사격·신속 기동' 105㎜ 자주 곡사포 개발 성공
출처 | http://news1.kr/articles/?3032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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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기존 견인곡사포를 차량에 탑재하고 자동화 사격체계 적용 등을 통해 성능개량한 자주곡사포 개발에 성공했다.
방위사업청은 28일 "105mm 자주곡사포는 군용 5톤 트럭에 기존 105mm 견인곡사포의 화포부분을 탑재하고 자동 사격통제장치와 복합항법장치를 결합한 체계로 기동 중 실시간 사격과 신속한 진지이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한화테크윈을 연구개발주관기관으로 선정해 지난 2015년 7월부터 연구개발에 착수했으며 최근 실시한 시험평가에서 군의 요구성능을 모두 충족하여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105㎜자주곡사포는 2018년부터 양산에 착수해 우리 군 일선부대에 전력화될 예정이다.
김현욱 방사청 포병사업팀장은 "105mm 자주곡사포는 자동화 사격체계를 적용해 5명으로 운용(기존 9명)이 가능하며, 기존 105mm 견인포와 탄약을 재활용함으로써 획득·운용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며 "또한 국내개발을 통해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과 해외 수출 발판을 마련하여 국익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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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양산을 시작하려나요.. 거참 오래도 걸리네요.
저출산으로 갈수록 병력 자원 줄어드니까,,,자동화가 하나의 방법이죠.....k-711 5t차대로 그냥 가나 보네요... 중형전술차량 차대나 신규개발중인 5톤 후속차량으로 가면 좋은데,,, 아무튼 최대한 저렴하게 많이 개조했으면 좋겠네요,,,
최대한 저렴하게 가야죠. 그래서 일부로 포도 2차대전부터 쓰던 M2(현재는 M101)를 올려놓았으니까요. ^^;;;
(만약 고성능을 생각했으면 차대도 좀 더 좋은 것으로 바꾸고 장갑도 장착하고, M101대신 KH-178를 추가생산해서 자동 장전장치도 만들어서 올렸을지도 모르겠군요 ^^)
10년후 정도면 이제 KH-179를 저런 식으로 차량에 올려서 쓰자는 말이 나올 수도 있겠군요. ^^
뭐..... 외국은 이미 하고 있는 짓이라서....
중형전술차량은 아직 개발도 끝나지 않아서....차대를 바꾸긴 힘들죠.
아무래도..중형전술차량은, 중형표준차량 5톤 방탄킷..이 구체적으로 등장하면, 그 포지션이 더 애매해져서 나가리 될 가능성이 크지 싶습니다.
국정감사지적을 보면 국회에서도 중형표준이랑 중형전술이랑 차이 없는거같으니 사업 합치지...? 라고 했지만 군은 ROC가 달라서 그러면 안될거같아요. 라고 하고 있는 모양이죠. 어찌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할것같네요.
그렇죠, 중형전술차량 개념은 기존업체제안이 미달이라고 한부분과 그 발언을 합쳐보면, 이게 업체제안 형상보다 오히려 더 커지면 모를까 작아질수는 없다는 이야기로 들리기도 하더군요. 방탄성능도 상향되고 온전한 소대를 실을수 있는 2+30명 급 인원수송이라는건데..;; 기존 K808(18톤급 420마력)급 차량이 아니라.. 거의 25톤급 차륜장갑차를 전용한 카마즈의 타이푼급 차량체계(25톤급/450마력이상)를 염두한게 아닌가 싶을정도 더군요.
상기의 개념이라면 국산으로 딱 떠오르는 차량이 있긴하죠..(천무라던가..)
사용된 차대(흔히 말하는 육공이라는 5t)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닐텐데. 저런부분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