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란제 무장 UAV에 대해 연구중

http://www.flightglobal.com/news/articles/israel-studies-armed-uas-claims-from-iran-403978/

이스라엘은 아직까지 레바논의 헤즈볼라가 미사일로 무장한 UAV를 사용하고 있다는 주장을 확인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이란 소식통들은 헤즈볼라가 시리아-레바논 국경에서 알카에다의 시리아 지부인 "알 누스라(al-Nusura)"의 근거지를 공격하는데 무장 UAV
를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 뉴스통신사가 보도한 영상에서는 목표가 무인기에서 발사된 미사일의 공격으로 파괴된 것인지 확실치
않습니다.
이스라엘의 Fisher 항공우주전략연구소의 연구가인 Tal Inbar는 "목표가 무엇인가에 의해 맞는 것을 보았다"면서 "나는 폭발의 이유와 장
소에 대해서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은 작년에 미사일을 장착한 UAV를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이란 정부에 따르면 이 무인기의 항속거리는 1,080nm(2,000km)이며, 공대지
미사일 발사능력이 있습니다. 이란 뉴스 통신은 이 무인기가 고도 25,000 피트 상공을 비행할 수 있고 최대 16~30시간 동안 체공할 수 있
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이 Shahed 129 UAV를 공개한지 몇달 후 이란은 이 무인기의 항속거리가 920nm이며 미사일 발사 능력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기체
는 Elbit 시스템의 Hermes 450을 재조립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9월 21일 이스라엘 소식통들은 이란이 최근 몇년간 더 이상 "첨단 장난감"이 아닌 사실상 "매우 발전한" 무기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7월 14일 이스라엘 공군은 레이시언사가 제작한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이용하여 가자지구의 하마스가 발사한 소형 무인기를 격추했습니다.

이스라엘 소식통들은 이스라엘 군의 반응 시간을 확인하려고 보낸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정보 소식통들은 예전부터 하마스가 무인시스템을 개발하고 있고, 폭약으로 무장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스라엘 공군은 하마스의 일부 시스템들에 대해서 적응했으며 앞으로 있을 대립에서 UAS를 이용한 다른 공격에 대해서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레바논에서 이스라엘 영공으로의 무인기 침입은 2012년과 2013년 최소 두차례씩 있었으며, 사진촬영과 대공방어를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두차례 모두 공군 전투기에 의해 격추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소식통들은 무장세력의 미래 위협 특히 레바논으로 부터의 위협은 무선조종 항공기에 소형 폭발물을 싣는 것에서 부터 무인기에
보다 큰 페이로드를 다는 것까지 다양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