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 CH-53K 프로그램 비용이 277억 달러로 크게 증가

미 해병대 CH-53K 프로그램 메니저가 Defense News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신형 대형헬기의 총 구입 비용이 인건비 증가와 생산라인 이전의 결과로 261억 달러에서 277억 달러로 늘었다고 밝혔다.

미 해병대와 해군의 대형 헬리콥터 프로그램 메니저 Hank Vanderborght 대령은 CH-53K King Stalion 프로그램이 이번달 마일스톤 C (생산결정)시 2006년 기준으로 21%나 초과했다고 확인했다.

국방부가 프로그램을 재설정할지를 결정하게 되는 Nunn-McCurdy 기준에서 9%나 초과했다.

그러나 프로그램이 생산단계로 옮겨감에 따라, Vanderborght 대령은 해병대가 앞으로 수립할 비용절감 구상이 계획을 궤도에 진입시킬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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