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안경비대, 4번째 레전드급 경비정 '해밀턴' 인수 발표
하나의 쇳덩이가 해안경비대의 4번째 레전드급 경비정인 해안경비대 경비정 해밀턴으로서 취역될 것이라는 소식을 1년 전쯤에 전해드렸는데, 작년 10월에, 해밀턴이 전역한 로버트 J. 팝 사령관의 아내인 린다 캐프럴 팝에 의해 진수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그 달 이후로,경비정은 함선의 해안경비대 임무 수행능력 시험을 위한 해상 시험을 포함한 수많은 시험을 거쳐왔습니다. 어제, 해안경비대는 미시시피 주 파스카굴라에서 시행된 기념식에서 공식적으로 해밀턴의 인수를 발표했습니다.
"훌륭한 솜씨로 이뤄진 3년간의 건조를 걸쳐, 잉골 조선소가 해안경비대에 훌륭한 함선을 인수해주었습니다."라고 해밀턴의 선임장교 더글러스 피어스 대령이 밝혔다. "해안경비대의 프로젝트 담당국은 모든 주요 부문에서 까다롭게 해밀턴의 건조를 지켜봐왔습니다. 마침내, 해밀턴의 승조원들은 이날을 위해 6달을 기다려 왔고, 저희는 이 훌륭한 함선에 생기를 불어넣고 조국에 대한 봉사에 수십년을 바치게 할 준비를 맡았다는 사실에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해밀턴은 미 재무부의 첫번째 장관이었던 알렉산더 해밀턴의 이름을 딴 6번째 군함으로, 의회에서 현대 해안경비대의 전신인 관세밀수감시청의 창설을 하도록 한 장본인이다. 레전드급은 해안경비대 함대의 최대 다목적 함선이며 1960년대부터 활동해 온 378피트 함정인 해밀턴급을 교체할 예정이다. 레전드급의 길이는 418피트이며 최대속도는 28노트, 최대 항해거리는 12,000 해리에 이른다. 레전드급은 또한 60~90일의 순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후 계획은 12월 6일 해안경비대 수상함정 함대의 모항인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찰스턴에서 열리는 취역식에서 공식적으로 다목적 경비정으로서 취역하는 것이다.
http://coastguard.dodlive.mil/2014/09/building-the-national-security-cutter-acceptan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