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핵 준비태세 점검 착수

미 국방부가 월요일(17일) 트럼프 행정부 핵 정책을 수립할 중요한 전략적 사업인 핵 준비태세 점검(NPR, Nuclear Posture Review)을 시작했다.

이번 발표는 미국 합동참모본부 부사령관 Paul Selva 장군이 확인했고, Bob Work 국방차관이 검토를 책임지게 된다.

NPR은 Bob Work 차관의 후임으로 현재 인준 청문회를 기다리고 있는 보잉의 Patrick Shanahan이 취임하면 담당할 11개 중요 검토 작업중 하나다.

NPR의 시작은 트럼프 대통령이 1월 27일 검토 시작하라는 행정명령을 냈기 때문에 놀라운 것이 아니다. 하지만 검토의 공식적인 시작은 이들이 앞으로 10년간 약 4000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미국 핵전력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고자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제 그들의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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