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와일드캣 지난달 평택 2함대 전력배치
출처 |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2513541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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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피격사건이후 우리 군은 해상 작전헬기를 추가로 도입하기로 했다. 해상 작전헬기는 대잠 및 대함 임무를 위해 함정에 탑재해 운용하는 해군용 헬기로 1조4025억원을 들여 20대를 두 차례에 나눠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1차로 결정된 해상작전헬기 와일드캣(AW159)은 지난달 평택 2함대에 전력배치됐다. 와일드캣은 당초 영국군의 차세대 해상작전 및 기동헬기로 개발됐다. 2009년 12월 14일 첫 비행에 성공했으며, 2015년 처음으로 영국 해군 운용에 배치됐다. AESA 방식의 해상탐색 레이더와 디핑소나, 소나부이(Sonobuoy), 대잠어뢰 청상어 등을 장착한다.
2차분인 나머지 12대도 외국에서 구매하기로 했다. 방사청이 3차례 진행한 선행연구에서 모두 국외 구매가 국내 개발보다 효율적이라는 결론이 나온 바 있다. 방사청은 총 9000억원 안팎의 예산을 투입해 2020∼2023년 12대를 순차적으로 들여올 계획이다. 올해 말 입찰 공고를 내고 내년 말 기종을 선정한다. 2차 사업에는 1차 사업을 수주했던 와일드캣과 미국산 '시호크(MH-60R)', 유럽 4개국(프랑스ㆍ독일ㆍ이탈리아ㆍ네덜란드)이 합작해 만든 'NH-90' 등이 경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략)
평택 2함대에는 올해 중순 해상종합 전술훈련장도 신설된다. 대잠수함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든 훈련장으로 2013년까지 사업비 총 237억원이 투입됐다. 이번에 새로 조성되는 해상종합전술훈련장은 천안함 침몰 이후 서해상에서 대잠수함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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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조4025억원을 들여 20대를 두 차례에 나눠 추진/1차 8대(지난달 전력배치,5000억원(대당 약 630억원)),2차12대(해외구매, 9000억원(대당 약 750억원))
2함대 해상종합 전술훈련장 신설 예정(237억원 사업비)
정리가 잘된 기사같아서 올려봤습니다.
근데...700억원 이내로 되게 영감님들이 또 예산을 까지 않을런지요. (도로 와일드캣..)
여기 관련 내용이 있네요
NH-90은 이사업에 왜 들어왔을까요? 둘러리도 아니고.. MH-60R보다 더 비쌀지도 모르는데..
일단 대당 750억이면 한기종밖에 안될듯...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