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지역 국가에서 수중 드론과 국경 경비용 센서 분야가 커지고 있다고

세계 방위산업체들이 모인 아부다비에서 열리고 있는 International Defence Exhibition and Conference (IDEX)에서 분석가들은 2017년에 이란과 예멘으로부터의 지역적 위험이 국방비를 유지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7 회계연도가 10월 1일 시작된 이후 이 지역 국가들은 미국 국무부로부터 14개 해외군사판매를 승인받았고 규모는 421억 달러 규모다. 이 총계에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두가지 중요 판매인 쿠웨이트에 대한 F/A-18 전투기 그리고 카타르에 대한 F-15QA 전투기 판매로 커졌지만, UAE를 위한 AH-64E 아파치 공격헬기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위한 CH-47F 조달도 포함되었다.

워싱턴 D.C에 있는 Avascent사의 분석가인 Aleksandar Jovovic씨는 이런 경향의 일부로 기존 장비를 지원하기 위한 몇가지 판매가 이루어졌지만, 단기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UAE가 참여한 처음으로 진정한 장기 작전인 예멘에서 진행중인 분쟁으로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같은 이유로 지속은 필수적이라고 덧붙이면서 "당신이 예멘과 같은 비상 상황에 처해있다면, 당신이 주로 훈련에 참가하기 때문에 평상시 그렇게 하지 않은 것처럼 돈을 모아 무장과 재료와 같은 소모품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런던에 있는 싱크탱크인 Inter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의 수석 항공 분석가인 Douglas Barrie씨는 "예멘의 사우디 주도 연합군에 참여한 이들 공군들에게는 공대지 무기 보급이 필요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그는 "운용 경험은 다른 급의 공대지 무기들의 구매를 촉진할 수도 있다. 추가적인 ISR 플랫폼과 기능에 대한 요구조건은 운용 분석의 결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대규모 조달을 위한 큰 요인으로 이란이 남아있을 것이라는데 동의하면서, Barrie씨는 "이란의 군사력 증강에 대한 야심의 규모는 걸프협력기구의 획득 계획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기존 역량을 보다 잘 통합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대공 및 미사일 방어에 더욱 중점을 둘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Barrie씨와 마찬가지로 Jovovic씨도 이란 때문에 미사일 방어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더 낮은 수준에서, 그는 새로운 영역이 떠오르고 있다고 보고 있다. 첫번째는 수중 자율체로 Jovovic씨는 전문적인 잠수함 부대를 훈련하고 장비하는데 필요한 비용의 일부만으로도 중요한 해저 인프라를 보호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Frost and Sullivan의 Mike Blade씨는 태평양은 물론이고 걸프지역에서도 이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는데 동의하고, 방산회사들이 실질적으로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에 작은 무인 수중 드론 회사들을 인수하기 위한 많은 움직임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USV와 UUV와 관련한 여러 제품 발표가 있었으며, 잠수함 사냥과 기뢰소해/살포는 물론이고 바다에서의 전력 투사를 위해 더 많이 의존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람들을 폭발룰로에서 멀리 떨어뜨리거나 파괴무기를 자율적으로 이동시키는 것이다."

Capital Alpha Partners의 Byron Callan씨는 사우디아라비아는 국경 전체에 "장벽 건설"을 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이 지역 국가들은 국경을 보호하기 위해 C4ISR 능력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사우디는 이미 본질적으로 센서를 달은 작은 풍선으로 관찰해야할 부분에 주변에 고정배치할 수 있는 미국제 에어로스탯에 5억2천5백만 달러 지출을 요청하면서 이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마찬가지로, 분석가들은 사우디 아람코(Aramco)에 대한 2012년 사이버 공격이후 국가들이 내부의 사이버 보안 개선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지역 국가에 대한 전반적이 도전 과제는 다음과 같다 : 이란의 미사일과 같은 하이앤드 위협과 주변국가의 사이버 공격과 같은 로우앤드 위협을 동시에 방어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은 유가하락으로 예전처럼 돈이 흘러들지 않지만 그것을 해야한다.

Jovovic씨는 "모든 상품 수출업자들, 특히 석유부분에서 재정적으로 다소 불안한 상황이 남아있다."고 말하고 "그것이 예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들은 예산을 석유 (판매)수입으로 충당하기 때문에 그들이 필요로 하는 유가보다 낮다. 그들은 성공적으로 생산할 수 있지만 결국에는 예산보다 높은 가격이 필요하다."

Jovovic씨는 수입 감소에서 불구하고, 걸프 권력자들은 단순한 이유때문에 계속해서 국방에 지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 선택의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그는 "그 지역에서 테러, 국경 분쟁, 지역 라이벌로부터의 잠재적 미사일 공격 등의 측면에서 안보문제가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 그들의 생계수단인 해양 석유는 모든 종류의 공격으로부터 취약하다."고 말했다.

그는 "전쟁에 처해있지 않더라도, Aramco에 대한 비대칭 공격은 위협을 매우 생생하게 전달한다. 나는 서구의 청중들이 때로는 이런 일에 대해서 아는지 확신할수 없다. 우리는 무작위적 테러리즘을 우려하지만 그것의 가능성은 희박하다. 걸프지역에서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