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 F-35 가격 낮춘다는데…한국 구매가는?
출처 | http://news.joins.com/article/21126123?c...|recomm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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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는 트럼프 당선인의 압박으로 F35의 미 공군 납품 단가가 낮춰지면
우리 공군도 내년에 낮춰진 가격에 도입 가능하다는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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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는 별개로 F35의 사업비용이 높아지는데는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대통령이라는, 그것도 세계의 정점이라 불리는 미국의 대통령이 될 자가
대놓고 압박을 가하는데 아무 미동도 없을 기업 혹은 집단은 없지 싶습니다.
주가도 타격을 입은 듯 하고, 여론.. 이래봤자 원래 까던 사람들이 까겠지만
이제 거의 막바지 단계인데 마지막 단추도 잘 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가격이 낮아졌으니 어서 20대를 추가 도입하고 40대를 더 얹는 거ㅇ.....
가격을 낮춘다는건 좋은데....단순하게 가격을 낮추는게 아니라...
가격을 낮출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이런 저런 불만들이 있어서 그런 근거를 바탕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거라서....
여하튼 사기로 했으니 어쩔 수는 없는데....많이 아쉬운....
는 아니고 FMS라 ㄱㅇㄷ
LM이 다 부족한 마진을 벌충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 피스브릿지도 싸게 몇대 더 산다음에 결국 들어간 돈은 계획보다 더 많아졌고요.
FMS의 장점이 미군가와 똑같다는 것이지만, 그 어떤 FMS무기도 미군 사양과 똑같은 것을 사올 수 없다는 맹점이 존재합니다.
우리 방사청은 FMS 계약 상 미군이 사는 부품이나 항목, 비용이 아닌 것에 대해서 긴장하고 살펴봐야 합니다.
도입가는 싼데 다른 AS로 눈탱이 씌우는 수법이라......
어째 우리나라 수입차 시장이랑 똑같군요
여객기, 여객기 엔진 모두 그런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프린터는 싸게 팔고 소모품 카트리지로 돈 버는... 엔진이나 항전쪽 MRO 세미나 가서 들어보면 발표하는 사람마다 모두 엔진/항전 MRO는 마진이 좋다고 하지요.
미군 군 무기 도입 논문이랑 우리군에서도 쓴 무기 운영유지 논문 보면
그래프가 2개가 있는데 산처럼 생긴 모양인데 도입비보다 운영비가 훠어어얼씬 크더군요 -0-a
http://www.mod.go.jp/atla/pinup/pinup280831.pdf
42대 F-35A는 도입비 37.1%, 운용유지비 62.8% 총 2.2조엔 (헤이세이 60년대, 즉 2048년대까지 운용 전제)
http://www.mod.go.jp/atla/souhon/about/pdf/26lifecyclecost_houkokusyo.pdf
94대 F-2는 개발비 10.8%, 양산비 30.3%, 운용유지비 58.9% 총 3.5조엔 (각각 약 30년 운용하고 폐기 전제)
3만 5천달러가 목표치였는데 거의 2배나 폭등한거같은...
미군이 사는 부품이나 항목은 공통인데, 미국은 쓰는데 우리는 못써서 다른 부품을 사거나 우리가 추가 요구로 더 사는 것들이 있죠. 소프트웨어 재프로그래밍 비용도 FMS 가격에 들어가고요.
F-15K처럼 별도 파생형 사는것도 아니고 기본형 도입인데 그런게 있을까요?
뭐 그건그렇고 유지비부분에서 마진을 많이 챙길듯한 느낌입니다.
잘하면 우리도 이득을 볼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