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Gripen E 전투기가 개수가 아닌 신규생산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http://www.janes.com/article/39139/swedish-gripen-es-to-be-new-build-rather-than-re-manufactured?from_rss=1
6월 12일 스웨덴 정부는 Gripen E의 생산계약에 대해 기존기체의 개수보다는 신규생산분으로 정정하기로 했다고 사브대변인이 IHS Jane's 에 확인해주었습니다.
스웨덴 의회는 몇주전 Gripen C의 개수보다는 신규생산기 획득 방향으로 동의하여, 6월 11일에 승인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에 따르면 이러한 움직임은 스웨덴 공군의 Gripen C 비행단들이 Gripen E로 완전히 전환될 때까지, 그 능력을 유지해야하기 때문입니다.
2013년 12월의 원 생산계약에서는 사브가 60대의 Gripen C 를 최신형인 Gripen E로 전환해야합니다. 공군의 25기의 Gripen D는 2026년 Gripen E가 완전인도될때까지 훈련기로서 남아있게 되며, 이는 개정된 계약에도 영향을 줄 것입니다.
그러나 사브는 3월의 공식발표에서 Gripen C와 Gripen E는 캐노피, 탈출시트, 기총과 이송시스템과 같은 시스템 및 구조상의 적은 부분만을 공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항상 계약이 이를 반영되어 개정될 필요가 있는 사실이었습니다.
개정된 계약은 Gripen E의 인도 스케쥴이 2018년부터 2026년까지 임에 대해 영향을 줄 것임을 생각치 않으며, 스웨덴 언론은 164억SEK(25억불)의 가격으로 60기의 비전환기(Gripen C)가 남음을 밝혔습니다.
스웨덴공군의 전선전투능력을 유지하는 한편, 생산계약의 변화는 스위스와 브라질이 요구하는 것처럼 신규생산기를 기다리는동안 잠재적 Gripen E 고객들에게 Gripen C가 리스될 수 있습니다. (중략...)
신규생산기로 생산계약을 전환하면서 스웨덴 의회는 전체적인 전투기 숫자를 70기로 증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스웨덴 공군은 본디 60~80기의 전투기를 요구해왔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의 긴장이 국가방위에 대한 정치적 아젠다의 초점을 다시 정했습니다.
(중략.. 스위스, 브라질 계약이야기입니다.)
제 시간관계상 일부부분을 생략하였습니다.
러시아와의 긴장이 높아지면서 기존 전력의 유지가 재조명받게되고 아울러 생각보다 공통부품이 없다는 점이 이런결정변화를 가져오게 된 것 같습니다.
차후 잉여 Gripen C는 리스로 또 풀리게 되겠군요.
폴라리스 2014.06.13. 05:23
공통점이 적다라. 개조시 비용도 만만찮았을듯 하네요.
eceshim 2014.06.13. 07:23
공통점이 적다라 f-15C/D -> E 만큼 환골 탈퇴급 변신을 했나보네요.
캬오스토리 2014.06.13. 21:24
근데 이렇게 뜯어고칠거면 쌍발로 가지 왜 단발을 고집했을까요?
우리나라에선 쌍발 아니면 죽음을 달라인데, 저 나라는 왜 단발을 고집했는지가 궁금...
우리나라에선 쌍발 아니면 죽음을 달라인데, 저 나라는 왜 단발을 고집했는지가 궁금...
아리아테 2014.06.15. 00:33
캬오스토리
정비상 이점도있고 쌍발로만들만큼 넓은작전변경이 필요한게 아니니까 그렇지앟을까용?
캬오스토리 2014.06.15. 11:04
아리아테
스웨덴이 우리나라보다 인구는 적어도 땅덩어리는 넓지 않나요?
게다가 길죽하게 생겨먹어서 작전 반경으로 치자면 저기도 그닥 좋은 환경이...
(저 나라도 종심으로 치면 답이 안나올거 같다는 생각이...?)
아, 게다가 저 나라도 북쪽은 상당히 춥다고 나오는데, 그럼 쌍발이 더 안전할거 같은데...
(캐나다인가, 거기서 f-35 단발 문제 제기할때 이 안전성 문제를 많이 제기하드라구요..)
p.s 쌍발의 안전성이 피탄되었을때 다른 엔진이 살아날 확률이 높아서인가요
아니면 버드 스트라이크 같은 상황에서 좀 낫기에 그런것일까요.
전투기를 아무리 들여다봐도 엔진 간격이 좁아서 미사일 피탄되면 저승행에 별 차이는 없을거 같은데...
(통계적으로는 단발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그것도 사유가 궁금...)
게다가 길죽하게 생겨먹어서 작전 반경으로 치자면 저기도 그닥 좋은 환경이...
(저 나라도 종심으로 치면 답이 안나올거 같다는 생각이...?)
아, 게다가 저 나라도 북쪽은 상당히 춥다고 나오는데, 그럼 쌍발이 더 안전할거 같은데...
(캐나다인가, 거기서 f-35 단발 문제 제기할때 이 안전성 문제를 많이 제기하드라구요..)
p.s 쌍발의 안전성이 피탄되었을때 다른 엔진이 살아날 확률이 높아서인가요
아니면 버드 스트라이크 같은 상황에서 좀 낫기에 그런것일까요.
전투기를 아무리 들여다봐도 엔진 간격이 좁아서 미사일 피탄되면 저승행에 별 차이는 없을거 같은데...
(통계적으로는 단발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그것도 사유가 궁금...)
백선호 2014.06.15. 16:03
스웨덴공군은 1950년대부터 지금까지 항상 단발 제트 전폭기만 썼습니다. 쌍발기는 한반도 쓴 적이 없죠.
J-21
Vampire (영국제)
Venom (영국제)
Hunter (영국제)
A-32 Lansen
J-35 Draken
AJ/JA-37 Viggen
JAS-39 Gripen
훈련기/경공격기 Saab-105만 J85 엔진 2개를 쓴 쌍발기입니다.
J-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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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om (영국제)
Hunter (영국제)
A-32 Lansen
J-35 Draken
AJ/JA-37 Viggen
JAS-39 Gripen
훈련기/경공격기 Saab-105만 J85 엔진 2개를 쓴 쌍발기입니다.
백선호 2014.06.15. 16:10
왜 단발이냐면 (아마도 기준을 같은 추력을 낼 때로 잡아서?) 유지비가 적게 들기 때문이랍니다.
http://www.flightglobal.com/pdfarchive/view/1972/1972%20-%200549.html
Cost of ownership also plays a large part, and here the Viggen seems to excel—not least because of the simplicity of the single-engine layout.
http://www.flightglobal.com/pdfarchive/view/1972/1972%20-%200549.html
Cost of ownership also plays a large part, and here the Viggen seems to excel—not least because of the simplicity of the single-engine layout.